이재명 기소 김혜경 무혐의 김부선 스캔들 불기소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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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가 친형 강제 입원 "직권남용 혐의, 검사 사칭 "허위공표 혐의. 대장동 개발 수익금 허위공표. 등 3개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졌고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 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11일 오후 수원지검과 성남지청은 동시에 이재명 지사와 부인 김혜경 씨에 대한 기소 와 불기소 여부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친형을 강제 입원 의혹에 공무원을 동원한 혐의를 받아 직권남용 혐의, 검사 사칭을 해 벌금 150만원이 확정된 사실을 감추고 누명을 썻다며 지방선거에 이용 허위공표, 대장동 개발 수익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확정된 것처럼 지방선거에 이용한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 3개의 혐의로 기소 되었구요.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 씨는 혜경궁 김씨 계졍과 관련해 수사를 받았지만 혜경궁 김씨 계정에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쓴 것으로 보아 혜경궁 김씨 계정을 김혜경 씨가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불기소 처분을 했습니다.

검찰은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 씨를 불기소 처분을 하였지만 "혜경궁 김씨" 계정의 주인을 찾는데 수사를 계속하기로 하고 혜경궁 김씨 계정 주인에 대해 기소 중지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재명 지사가 배우 김부선 씨와 스캔들, 조폭연류 등은 불기소 처분을 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검찰의 기소에 김부선 스캔들과 조폭연류 등은 누명을 벗겨줘서 고맙고 기소된 3건에 대해서는 진실은 밝혀지리라 믿으며 도정 업무에 전념하겠다고 했는데요.

이재명 지사는 3건의 혐의에 대해 기소되어 앞으로 재판을 받아야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을 권유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재명 지사는 탈당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 지사 기소가 되면서 앞으로 정치적 타격이 예상되는데 어떻게 대처 하는지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