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 실종기 첨단 무인 잠수정으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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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월 8일에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보잉777-200 여객기 블랙박스 신호가 끊겼습니다.

 

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각국 수색대가 수색을 하던중 실종기로 추정되는 블랙박스 신호음을 2 차례 포착을 하였지만 위치를 찾지 못했고 말레이시아 항공기 블랙박스는 뱃더리가 소모되어 신호음이 끊어졌습니다.

 

실종기의 블랙박스가 끊어져 더이상 추적이 불가능해져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JASS)가 무인 잠수정 블루핀-21을 투입하기로 하였는데요

 

호주는 블루핀-21 무인 잠수정로 2009년 대서양에 추락했던 에어프랑스 여객기를 2년 만에 해저 3.900m에서 찾아낸 적이 있습니다

 

 

 

어제 블루핀-21 무인 잠수정을 투입하였지만 해저 4.500m를 수색하다 6시간 만에 저절로 바다위로 부상하고 말았는데 해저 심해가 너무 깊은 것은 아닌지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블루핀 -21 은 길이가  약 5m 무게 750kg 으로 무인 잠수정은 시속 8.3km의 속도로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해저 4.500m 까지 잠수해 최장 25 시간 동안 잠수하여 수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핀 -21 무인 잠수정은 음파를 발사해 반사되온 소리를 이미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장치를 보유해 해저를 스켄하 듯 볼 수가 있다고 하며 약 500m 양측면을 음파로 탐지하고 변환을 시킬 수 있어 객관성을 보장하는 첨단 장비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첨단 무인 잠수정이 6시간 만에 저절로 바다위로 부상을 했는지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있는데 호주 (JASS) 는 계속 블루핀-21 무인 잠수정을 사용해 수색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잠수정을 투입한다고 해서 곧바로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기 잔해를 발견된다고 보장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전문가들은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추락한 위치가 명확하지 않아 블루팬-21의 수색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인도양 남부 넓은 바다 어딘가에 추락한 말레이시아 항공기 블랙박스 신호음이 끊겨 실종기 수색 작업이 난관에 부딪쳐 있는데요.

 

3월 8일 실종된 당시 말레이시아 항공사고 수사 발표가 일관성이 없게 추정 발표했고 말 바꾸기로 각국 수색대가 혼선을 주어 말레이시아 당국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뒤 늦게 영국 3월 24일 영국의 항공사고조사위원회 (AABI)가 실종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위치와 마지막 신호가 잡혔던 위치를 가지고 세로운 기법으로 실종기의 비행경로를 분석해 인도양 남부바다에 추락을 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말레이시아 나집 나작 총리가 영국 (AABI)의 결론을 들어 실종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했다고 결론을 내리고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응 것이라고 밝혀 실종자 가족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말레이시아 나집 나작 총리가 이와 같이 밝히자 베트남 남부 일대에서 수색을 하던 각국 수색대는 실종기의 블랙박스 신호가  끊어질 날자가 얼마남지 않아서야 인도양 남부에 집결해 수색하였지만 두차례 실종기 블랙박스 신호로 추정되는 신호를 포착했지만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다 블랙박스 신호는 끊어져 실종기 수색 작업은 난관에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의 말 바꾸기 혼선으로 수색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세계 최첨단 장비를 보유한 미국은 왜... ?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기가 인도양 남부로 비행을 했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던 미국은 왜... ?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어 대대적인 수색을 하다 블랙박스 신호음이 끊겨 호주의 블루핀-21 무인 잠수정을 투입하며 수색 작업을 하기 시작했지만 실종기 찾는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