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혹 검찰 수사 핵심은 이것이다.

투데이 이슈/우리들 투데이

검찰이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21일 당에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탈당하면서 목포 문화재거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훼손을 한 SBS와 언론사를 모든 것을 걸고 고소를 하겠다고 했는데요.

검찰은 손혜원 의원에 대한 핵심 수사는 부패방지법, 직권남용,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이 핵심입니다.

손혜원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간사였는데 공적 직위로 얻은 정보를 가지고 손혜원 의원 자신과 친인척들이 목포 문화재거리로 지정되기 전 목포 부동산을 매입해 사적인 이익을 얻게 했는가에 맞춰질 것으로 봅니다.

손혜원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간사였는데 공적 직위를 이용해 얻은 정보를 가지고 손혜원 의원 친인적들이 목포 문화재거리로 지정되기 전에 부동산을 매입해 사적인 이익을 얻게 했는지에 수사가 맞춰질 것 인데요.

손혜원 의원이 사전에 내부 정보를 얻고 이를 이용해 이익을 취했으면 증거와 진술이 명확해야 부패방지법을 적용해 형사처벌을 할 수 있지만 입증하지 못하면 처벌을 할 수 없읍니다.

손혜원 의원이 목포시 문화재거리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문화재청의 담당자의 의사와는 달리 문화재거리로 지정하라고 압력을 넣었다면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조카들 명의로 창성장 여관을 매입했는데 검찰은 검찰이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했는지의 여부와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손혜원 의원이 대출받은 11억원과 그 외의 자금 흐름을 수사할 것입니다.

손혜원 의원 남동생 아들은 자신이 군에 있을 때 가족들이 한 것이고 창성장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했으며 손혜원 남동생은 목포에 한 번도 가본적이 없고 아들의 인감은 자신의 아내가 손혜원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아들 인감을 손혜원 의원에게 넘겼다고 했구요.

또한 창성장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발생한 수익을 가져가는지도 모른다 아들이 훗날 주택청약을 하면 불이익을 받을 것이다라며 불만을 토로 하기도 했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남동생과 조카의 보도가 나가자 남동생은 이혼을 했으며 10년 가까이 왕래가 없고 조카와 엄마를 위해서 한 것이라며 가족사를 털어 놓기도 했습니다.

검찰과 손혜원 의원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기 때문에 검찰 수사에 관심이 집중될 것 같습니다.

아~또 한가지가 있네요. 손혜원 의원이 SBS와 언론사의 200여 개의 보도를 켑처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SBS와 언론사들이 보도한 내용이 손혜원 의원에 대한 단순 비방한 것이 아니라 충분한 근거을 가지고 보도했다며 공익을 위한 보도로 처벌할 수 없습니다.

언론사는 국민에게 알려야 하는 권리를 가지고 보도하는데 자신에게 불리한 보도라며 고소와 고발을 하고 자신은 언론사를 통해 언론 플레이를 하는 사람 어떻게 보아야 하나요.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의혹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어제 손혜원 의우너과 보좌관이 목포 큰손 부부와 함께 부동산을 보러 다녔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손혜원 의원의 SNS에서 목포 큰손 부부의 이야기를 삭제하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목포 큰손 부부도 문화재거리로 지정되기 전에 10여채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누구에게 정보를 받아 그렇게 많은 부동산을 매입 했을까요.

검찰이 손혜원 의원의 폭포 의혹 철저히 수사해 답답한 국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믿어봅시다.

■ 더보기1: 홍준표 손혜원 국비 훑어 내는 것 보니 최순실 보다 징역 더살아야 .

 

■ 더보기2: 손혜원 탈당 박지원 의원에게 검찰 수사 같이받자 왜?

 

■ 더보기3: 손혜원 의원 차명 목포 부동산 5.18 유공자 생가도 투기 수사하라 .

 

■ 더보기4: 나경원 영부인 김정숙 여사 절친 손혜원 랜드 사건이다 .

 

■ 더보기5: 손혜원 차명재산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일파만파 확대 .

 

■ 더보기6: 손혜원 의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문화재거리 지어 앞두고 매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