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한국당 입당하고 싶다. 나 국회의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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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바른미래당 의총이 열리고 있는 회의장에 못들어 가게하는 방호원들에게 나 국회의원이야! 이럴려고 당원권 정지했어! 한 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손학규 대표에게 "벽창호다, "찌질하다, 라는 막말을 해 당 징계위원회로부터 당원권 1년의 징계를 받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실상 출당을 당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징계를 받았는데요.


지난 19일 바른미래당은 의총을 비공개로 열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을 때 이언주 의원이 의총회의장에 들어가려 하자 방호원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제지하지 "너 무하는 짓이야. " 너희 수장이 누구야, "나 국회의원이야, "이럴려고 당원원 정지했어. 등을 말을 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바른미래당 이혜원 의원이 의총장에 들어가려는 뜸을 이용해 방호원을 밀치고 의총장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는데 의총장에서는 발언을 하지 않고 조용히 있었다고 합니다.

당원권정지를 당한 당원은 당의 회의에 참석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언주 의원은 의총총회의에서 발언권이 없는데도 왜 의총 회의장에  들어가려 난리를 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자유우파 필승대전략 출판회에 참석해 저자 정치평론가 고성국 씨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할 가능성을 묻자 "확실한 것은 우리는 결국 총선 전에 함께한다. 라고 해 이언주 의원은 자유한국당에 가겠다는 뜻을 말했고요.


자유한국당에서 오라고 해야 가는 것인데 저는 가능하면 다른 사람도 같이 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바른미래당의 다른 의원들도 같이 가자는 뜻인 것 같습니다.


이자리에 동석했던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은 이언주 의원은 한국당에서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분이데 그런 차원에서 꽃가마를 언제 태워드릴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언주 의원은 한국당으로 가고 싶고 바른미래당의 다른 의원도 함께 갔으면 좋겠다. 한국당에서 우리당에 오려면 바른미래당 다른 의원도 데리고 와라 이렇게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언주 의원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 이제 이 의원을 바른미래당에서 내보낼 시간이 된 것 같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지만 그럴 사람은 없다. 라고 했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의원입니다. 자신을 정치계에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인 유튜브 방송을 하고 정치계의 대선배에게 막말을 하며 어떻게든 주목받아 보려 하기 전에어려웠던 시절을 뒤돌아 본다면 국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 것입니다.


국민을 외면하는 정치 철새는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정치를 하다 국민으로부터 외면 당하면 "나 국회의원이야! 소리치다 조용히 사라지게 된다는 것 알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