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탈당 , 언제 자유한국당 꽃가마 타고 갈것인가.

투데이 이슈/우리들 투데이

이언주 의원은 23일 오후 3시 30분 바른미래당 의원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썻는데도 패스트트랙 안 (선거제도 개편안 공수처 설치법, 검,경수사권 조정권) 등을 코메디처럼 추인했다며 바른미래당을 탈당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정치평론가 고성국 씨의 자유우파 필승대전략 출판회에서 "자유한국당에서 오라고 해야 가는 것인데 저는 가능하면 다른 사람도 같이 갔으면 좋겠다. "확실한 것은 우리는 결국 총선 전에 함께한다.라고 했은데요.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언주 의원은 한국당에서 꼭 필요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분인데 그런 차원에서 꽃가마를 언제 태워드릴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했고요.

 

이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SNS에 "이제 이 의원을 바른미래당에서 내보낼 시간이 된 것 같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지만 그럴 사람은 없다.라고 했고요.

 

이언주 의원은 자신의 한국당 행 발언이 확산되자 "지금은 자유한국당으로 가는 것은 때가 아니다.라고 말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언주 의원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는데 언제 자유한국당 꽃가마를 탈까요.

손혜원 의원은 이언주 의원의 한국당 행 가는성 발언에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운다는데 꽃가마 태워 모셔간다는데 그 정도는 징징거려야겠죠. 라며 비꼬며 우상호 의원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한 발언을 링크해 놓았습니다.

 

우상호 바른비래당 의원의 마지막 발언 "이게 말이여 막걸리여" 한번 보시죠.

 

당을 옮길 때마다 거짓말을 하고 또 다른 당으로 갈 때는 자신이 있던 당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이 정치 철새인데 이당저당 옮겨다니는 정치 철새는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준 유권자와 국민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미래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언주 의원은 손학규 대표에게 "벽창호다. "찌질하다.는 막말을 했다가 당원군 1년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내년 총선에서 출마가 불가능한 것이여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할 까 아니면 자유한국당으로 갈까 저울질하고 있을텐데 자유한국당으로 갈 것입니다.

 

이언주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부산에 출마할 것 같은데 조국 민정수석이 부산에서 출마하면 조국 민정수석을 이길 자신이 있다고 했는데요.

 

자신을 지지했던 유권자와 국민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나 국회의원이야! 소리를 지르다 국민의 외면으로 조용히 살아지는 것이 정치 철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