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6.25 공동 행사 개최 용역보고서 어이없다.

투데이 이슈/우리들 투데이

국방부가 6.25 행사를 남북이 함께 공동 개최에 대한 용역보고서를 공개했다가 정신 나간 짓이라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민간 업체의 의견일 뿐 남북이 함께 6.25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은 공식적으로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가 2020년 6.25 전쟁 70주년 기념 행사를 남북이 함께 개최하는 사업을 민간 용역 업체에서 받아 공개되었는데, 용역보고서에는 남북이 공동으로 참여해 개최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승전 의미를 넘어 평화를 향한 도약임을 공고히 할 필요가 있고 했답니다.

 

국방부는 용역보고서에 대해 추진 방법이 적절하다며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 용역보고서가 공개되자 언론이 보도했고 논란이 일자,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민간 용역 업체가 의견을 제시한 것이고 국방부는 남북이 함께 6.25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사업을 공식적으로 검토한 적이 없고, 민간 업체에서 제기한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대변인 최현수 

 

6.25 전쟁 1950년 6월 25일 조용한 새벽에 북한의 장거리 포문은 남한을 38선을 향해 비오듯 퍼부었고 순식간에 탱크를 앞세우고 북한군이 물밀 듯 38선을 넘어 남한을 침략했고 우리 국군은 북한군에 밀렸고 이승만 대통령은 서울을 버리고 남으로 남으로 내려갔고 1950년 8월 14일 낙동강만 넘으면 대한민국은 북한의 손아귀에 쥘 수 있다며 총공세를 했지만  우리 국군은 더 이상 밀릴 수 없다며 처절한 전투를 하며 남한을 내주지 않았고 유엔군과 북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북진을 계속했고 미국은 인천 상륙작전 성공으로 북으로 퇴진하던 북한군을 분리시키고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북진을 계속해 압록강까지 진격해 전쟁에서 승리하는가 했습니다.

 

하지만 중공군은 꽹가리와 나발, 북을 치며 인해 전술을 이용해 압록강을 넘었고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남으로 남으로 퇴각해야 했고 다시 서울을 내주고 다시 수복하는 반복된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으로 전쟁은 끝났지만 아직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1950년 6월 25일에 남침을 하고도 사과 한마디 없고 현재도 미국과 남한이 북한을 도발했고 북한은 방어를 해 북침을 성공적으로 방어해 승리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시진핑 주석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도 북한 김정은은 시진핑에게 중국이 도와줘 북침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며 중국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을 했고 판문점에서 김정은을 만나 비핵화 협상은 다시 진행한다고 하지만 북한은 쉽사리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남국의 평화를 위해 북한과 대화와 경제협력을 하면서 남북한에 전쟁이 없는 평화와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것은 모든 국민의 바람입니다.

 

하지만 북한 김정은은 우리 한국과 대화를 했다가 단절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어 언제 북한이 도발을 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침을 하여 전쟁을 일으킨 북한과 공동으로 6.25 전쟁 기념 행사를 함께 북한과 함께 하려는 발상을 국방부에서 했다니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북한과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려고 한 국방부는 슬그머니 공개하고 반대 여론이 없으면 북한과 논의하려고 한 것은 아닐까요.

 

하지만 여론이 들끓고 논란이 되자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검토한 적이 없고 민간 업체에서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라며 발뺌을 했는데요.

 

국방부가 생각하지도 않을 것을 민간 업체가 아이디어를 내 국방부에 용역보고서를 준 것일까요? 말도 않되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에 불과합니다.

 

남한을 불법으로 도발하고 침략한 북한과 6.25 전쟁 기념 행사를 함께? 이런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발상을 한 국방부 관계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한심한 작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