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식품 대장균 유통시키고 거짓 사과문으로 소비자 속여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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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소재 송학식품이 대장균과 식중됙 세균이 득실거리는 떡 제품을 2년가 전국에 유통시켰다가 적발되어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트렸는데요.

 

송학식품은 소비자의 항의에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언론의 보도와 달리 저희 송학식품은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통보에 따라 전량 수거 폐기하였으며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을 유통시킨 사실이 없습니다.

 

 언론의 보도는 입증되지 않은 경찰의 주장을 주장을 일방적으로 인용한 것으로 내용이 상당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며 검찰 수사와 법원의 재판 과정을 통해 정확한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

 

무엇보다도 잘못된 언론 보도로 인하여 중소기업에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250여명의 직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라고 송학식품 대표이사 오현자 이름으로 송학식품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경찰의 수사는 계속되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송학식품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수사를 했는데 송학식품 관계자들은 2013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 대장균과 식중독이 검출된 떡복이, 떡국용 떡 180억원어치를 불법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송학식품은 식약처에서 해썹(HACCP) 인증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직원으로 채용한 뒤 2013년 1월 서류를 조작하여 식약처로부터 해썹 인증을 받아 전국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 유통시켜 소비자들의 간식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요.

 

해썹 (HACCP) 인증은 식품 원재료를 공급받는 단계부터 제조, 가공, 조리, 유통 단계까지 유해한 물질이 없도록 엄정하게 관리하는 제품에 대해서 인증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송학식품이 대장균과 식중독이 득실거리는 제품에 대해 어떻게 해썹(HACCP) 인증을 받았을까요. 식약처에 근무했던 공무원 김 모씨가 송학식품 직원으로 채용된지 6개월만에 해썹 인증을 받았는데 식약처는 송학식품의 제품에 대해 실험하지 않고 해썹 인증을 해준 것이나 다름없을 것입니다.

 

또한 송학식품이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뒤에도 식약처는 매년 송학식품에 대한 현장 실사를 헀지만 조작된 서류를 보면서 실사를 했기 때문에 단 한 번도 세균이 나온 사실이 없는데 겉핱기 실사였을 것입니다.

 

경찰은 송학식품 대표이사 오현자, 공장장, 대표이사 아들인 전무, 등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으로 입건을 하여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인데요.

 

송학식품  2년간 대장균과 식중독이 검출된 떡복이와 떡국용 떡 제품을 다시 재포장하여 전국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 유통시켰고 남은 제품이나 반품된 제품을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세금을 감면받기 위해 거래명세서까지 챙겼습니다.

 

이렇게 부도덕한 송학식품은 소비자를 속이기 위해 거짓 사과문을 내고 또 소비자를 속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송학식품의 이와 같은 행동에 분통을 터트리며 불매운동을 해서라도 송학식품을 이땅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면 분노하고 있는데 송학식품은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떡 떡볶이류 국내 점유율 3년 연속 1위를 하고 있다며 떡 버티고 있어 꼴볼견이네요. 송학식품 제품 불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