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손혜원 이름 석자도 부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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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손혜원 의원의 거침없는 발언에 "내가 졌다고 해라. 라며 손 의원과 거리를 두며 한 발 물러나며 자제를 했는데 손 의원의 설 명절에 "이제 정치 그만하시라.고 기습적인 공격에 답을 했습니다.

손 의원은 박지원 의원이 자신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서 자신을 옹호하다 검찰수사를 의뢰해야 한다는 논평에 "노회한 정치인이다. "배신의 아이콘이다. "배신의 신공이다. 박지원 의원을 공격했습니다.

이에 박 의원은 "우리 모두가 속았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저수지 물을 흐리고 있다. "국회의원이 아니라 복덕방을 했어야 한다. "검찰수사를 의뢰해야 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손 의원은 또 다시 박 의원에게 "비열한 정치인이다. 검찰 조사를 함께 받자. 내년 총선에서 박지원 낙선운동을 하겠다는 예고를 하기도 했는데요.

박 의원은 손 의원이 연일 자신을 공격하는 거침없는 발언에 대해 "내가 졌다고 해라.라며 손 의원과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박지원 의원과 손혜원 의원과의 설전이 끝났나 했는데 손 의원이 설명절 당일에 박 의원을 기습 공격했습니다.

손 의원은 3선 의원(박지원) 동안 고도제한이 풀렸다. 유달산 아래 쌍둥이 빌딩이 인구가 줄어가기 때문에 분양도 않돼 흉물스럽게 서 있는데 혹시 알지 못했다고 하시렵니까.

여수와 순천은 관광객이 넘처나는데 목포 3선 의원은 죄책감이 없는가. 인구가 줄어드는 구도심을 보면서 구상한 것이 유달산 턱 밑을 파고드는 고층 아파트나 지었느냐.고 했구요.

목포 3선 의원(박지원)은 반성하고 목포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목포를 제대로 발전시킬 후배 정치인을 함께 찾아보자.라고 했습니다.

손 의원은 목포 정서가 새삼스러울 것도 없고 지방선거에서 두 번 다 3선 의원(박지원)이 밀었던 시장을 당선시키지 못했다.며 정치의 본질을 모르고 있는 분 (박지원) 이제 그만 하셔야죠.(목포에서 국회의원 더 하지마라) 라며 설 명절날에 기습공격 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설연휴을 맞아 목포로 내려가 인사를 다니며 덕담을 주고 받으며 다니다 손 의원의 기습공격을 받아서 화들짝 놀랐을겁니다.

박지원 의원은 7일 "손 의원과 섞이고 싶지 않다. "이름 석자도 부르고 싶지 않다. 라며 손혜원 의원에 대해 말을 하고 싶지도 않다.며 "내가 졌다고 해라. 라고 한 것은 손 의원과 계속 말 싸움을 하면 목포시민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라고 했습니다.

박 의원은 굳이 말을 하라면 하겠다.며 "목포를 위해 일하지 않았다.라고 했는데 목포시 발전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고 문화재거리 지정을 위해 동분서주 했는데 마치 손 의원이 한 것처럼 말한다. 구도심은 어느 도시나 신도심 중심으로 개발을 하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것이고 구도심은 발전이 낙후될 수밖에 없지 않으냐.라고 말했구요.

빌딩을 건축하는데 의원이 무슨 권한이 있어 고도제한을 해라말라 하겠는가. 그 것은 목포시 관계자들이 하는 것이다. 건설사에서 부동산을 매입해 아파트도 많이 건축하지만 나는 고향에 땅 한 평도 없다. 아파트 한 채가 전부다.라며 목포에 정부의 예산을 많이 따오기 위해 많이 노력했고 결과도 좋아서 목포시민은 다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혜원 의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내년 총선에서 목포에 출마을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냐.는 질문에 손의원 자신이 출마하지 않겠다고 해서 출마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치는 생물이라 말을 바꿔 내년 총선에 목포에서 출마를 한다면 나는 아주 좋다. 손 의원이 목포에 출마하면 누가 승자가 되는지 봐라. 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초선 의원인 손혜원이 거침없고 끈질긴 공격에 "내가 졌다고 해라.라며 상대를 하지 않겠다곤 했지만 설 명절날 기습공격에는 자제하기 힘들었나 봅니다.

박지원 의원이 손 의원은 무서운 사람이다라고 한 적이 있구요. 최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 대담에 참가하면 어떠냐고 하자 나는 무서운 사람과 말하고 싶지 않다.라며 딱 잘라 버렸는데요.

박지원 의원 쓴맛 단맛을 다 본 의원이여서 정치 9단이라고 하는데 무서워서 상대하지 않고 말하기 싫다고 하는데 9단을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대체로 우리 사회에서 자신만을 위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름 석자도 부르고 싶지 않고, 섞이고 싶지도 않고, 무서워서 말하기 싫은 사람. 이런 사람 상대하다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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