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기사 싣어날으는 총알 불법 셔틀버스

투데이 이슈/사회 경제

대리운전 기사들이 심야에 대중교통이 끊어진 시간에 밤을 새우며 수도권을 왔다 갔다하며 대리운전을 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예를 들어 강남에서 남양주 오남리까지 2만원을 받기로 하고 출발하여'남양주 오남리'에 새벽1시쯤 도착을 하였다고 한다면 도착해서 받은 돈은 2만원 여기에서 수수료 20%가 빠져나가고 남은 돈은 16.000원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해 강남으로 갈까요.

남양주 오남리에서 강남까지 택시로 간다면 16.000원 으론 어림도 없고 구리까지 택시요금도 되지않아 대리운전기사는 다음 대리운전을 위해 최대한 빨리 강남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셔틀버스로 구리까지 4.000원을 내야하고 구리에서 강남으로 가려면 또 셔틀버스 요금 3.000원 내야 하는데 대리운전 기사가 강남으로 돌아올 때까지 셔틀버스 요금으로 낸 것은 7.000원 남양주 오남리까지 대리운전을 하고 수수료를 공재하고 남은 돈 16.000원에서 셔틀버스요금 7.000원 빼면 남는 돈은 9.000원 시간이 약 2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데 2시간 30분 동안 9.000원을 번셈인데 처저임금도 되지 않습니다.

대리운전 기사들이 불법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은 대중교통이 끊어진 시간에 다음 대리운전을 하기 위해 이동을 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불법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되는데 불법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보험에도 들지않아 만약 사고라도 난다면 보상을 받을 수도 없지만 1분이라도 빨리 움직여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 하는 대리운전 기사들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하는데요.

밤을 새우며 대리운전을 하는 대리기사는 차선도 신호도 무시하며 총알처럼 달리는 위험천만한 불법 셔틀버스를 이용하며 생명도 내놓을지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며 대리운전을 하는 기사들에겐 필요악의 존재인 불법 셔틀버스 단속을 하지만 단속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