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운전 사망 사고 뼈아픈 심경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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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씨 남편 황민 씨가 음주운전 사망 사고로 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았고 재판부는 황민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황민 씨는 지난 8월 27일 구리시 강변북로 토평 인근의 도로에서 만취 음주운전을 하다 25t 대형 트럭을 받아 동승하고 있던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하는 큰 사고를 냈고 황민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교통사고특례법위반 구속 되었는데요.

황민 씨는 구속되어 의정부지법 형사 1부 재판부의 심리를 받았고 오늘 선고에서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데다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했습니다.

박해미 씨는 남편 황민 씨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며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남편 황민은 죄값을 치러야 한다며 단 한 번도 만자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받은 황민 씨 뼈아픈 반성을 할 것 같은데 옛 말에 엎지러진 물 쓸어 담을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지은 죄값 치러야 되겠지요.

황민 씨가 이전에도 음주운전을 하고 집으로 귀가해 박해미 씨로부터 질타를 받았다고 하는데 딱 한 잔 마셨는데 괜잖겠지 하며 운전대를 잡고 음주운전 습관이 되는 것입니다.

최근 이른바 "윤창호 법"으로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되어 이제는 한 잔만 마셔도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음주운전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 부산에서 일제히 음주운전 단속을 했는데 700여명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었다는 언론의 보도를 보면서 음주음전은 본인은 물론이고 타인의 가정까지 큰 피해를 주는 음주운전자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필자는 지난 주 수요일 지인들과 모임을 했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며 대리운전을 불렀는데 한 지인이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며 운전석에 앉아 있다 대린운전 기사가 오자 옆체 주차되어 있던 차와 간격이 좁아 대리운전 기사가 들어올 수 없어 지인이 약 50cm 를 움직이다 옆 스용차 바퀴에 닿아 바로 차를 세웠는데 옆에 승용차 주인이 나타나 차를 긁었다고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해 경위를 물었고 차에 흠집을 내지 않은 것으로 결론은 났지만 음주운전에 해당되었고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알콜농도가 나왔고 검찰에 송치되면 벌금이 450만원 정도 나올 것이라는 설명을 하더군요.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고 50cm를 운전했는데 알콜농도가 0.10% 넘어 면허취소가 되고 벌금 450만원을 내는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딱 한 잔만 마셔도 운전대 잡지 맙시다.

음주운전 나 자신과 타인 가정의 행복을 무너트리는 살인과 같은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