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개혁 천원이 일원 단위로 된다면 달라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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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개혁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데 갑자기 1000원이 1원으로 된다면 달라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은 10원,100원, 500원, 1000원, 5000원, 50000원, 인데 사실상 1원짜리를 본지가 오래됐는데 1원 단위의 거래는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화폐개혁을 찬성하는 측에선 우리나라가 OECD 국가로 화폐단위가 커서 환율을 계산할 때 불편해 경제 위상에 맞지 않기 때문에 화폐개혁을 해야한다는 것이고 화폐갸혁은 해야 하지만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는 것이 반대 입장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기재위 보고에서 화폐개혁 리디노미네이션을 오래전에 연구해 놓은 것이 있다며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 가치를 드대로 두되 단위를 줄이는 화폐개혁 입니다.


즉 1000원에서 0을 떼어내고 1원으로 만들어 화폐 단위를 낮추자는 것인데. 50000원이면 50원이 되는 것입니다.


예1000원짜리 지폐로 50000원 이면 천원짜리 지폐가 50장 한 묶음입니다. 지갑에 넣기도 불편하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불편한데 0개를 떼어내면 간편하겠죠.


해외를 다니다 보면 베트남은 10달러가 233000 동 이상으로 한 묶음인데 100달러를 환전하면 2330000 동 한 보따리 수준인데 100달러를 환전하면 한 보따리 수준으로 받는 국가는 많습니다.^^


우리나라 1000원은 1달러도 안됩니다. 하지만 1000원을 1원으로 만들면 1달러와 비슷해지는 것이지요.


물가는 1000원짜리가 1원이 되는데요. 헉! 천원짜리 물건이 일원?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위만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물건값은 그대로인 것입니다.


1000원을 1원 단위로 낮추는 화폐개혁을 두고 부작용이 클 수 있다 반대,  국가 위상에 맞게 개혁해야 한다 찬성, 장점과 단점은 있기 마련인데요.


정부와 학계 등에서 장점과 단점을 두고 연구하여 부작용과 혼란이 없는 화폐개혁을 한다면 좋겠습니다.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