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정보 유출과의 전쟁. 신용카드 받으면 회사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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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로 많은 일들을 겪으며 바라보는 요즘 씁쓸한 마음이 들 때가 많은데요.

뉴스를 보고난 뒤 신용카드가 찬밥 신세 되어 버린건가 하는 마음도 듭니다.

신용카드를 소지한 누구나 아침에 집을 나설 때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챙겨 나가게 되는데요.

르노삼성자동차가 배우 최민식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를 카드와의 전쟁으로 하고 '착한 할부 전성시대'로 바꿔서 르노삼성자동차 판매점에 붙였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신용카드를 쓸 것을 고객에게 먼저 권유하지 말아라.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 영업사원에게 신용카드로 결재를 하지말고 자체 할부로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하는데 신용카드 찬밥 신세가 되나봅니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내려보낸 지침은 현금 구매를 권유하고 신용카드는 언급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자체 할부가 아닌 다른 금융사 할부는 정도 영업 위반이라며 자필 서명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또 르노삼성자동차는 신용카드 사용율이 높은 영업사원을 50적이라고 해서 매달 10~50만원의 벌금을 물렸다고 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자체 할부로 하면 수수료 않나가고 이자까지 챙긴다 이건가 보네요.

어떤 제품을 사기 나름이지만 신용카드로 할부하면 금융사 할부보다 이자가 싼 것 같던데 굳이 금융사 할부 이용할 필요가 없는데 고객에게 신용카드 받는 영업사원은 회사의 적이고 벌금까지 물린다니 르노삼성자동차 가면 신용카드 완죤 찬밥입니다.

신용카드 정보 유출과의 전쟁. 신용카드 받으면 회사의 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