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횃불 금남로 광주시민 '아이들을 살려내라' 박근혜 심판하자' 횃불 행진

투데이 이슈/우리들 투데이

 

 

 

광주역 앞에서 금남로까지 횃불 행진 시위가 있었는데 5월 1일 0시넘어서면서 SNS 통해 광주 금남로 횃불 행진 시위 동영상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어제 저녁 광주역 앞에서 노동조합원 일부와 시민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노동절 대회를 열고 산업재해와 세월호 대참사에 대해 정부는 엄중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광주역에서 금남로까지 횃불을  들고 행진하며 박근혜 정권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아이들을 살려내라를 외치며 횃불 행진 시위를 하였는데요.

 

횃불 행진 시위를 따라 광주시민들도 행진에 참가하며 세월호 대참사는 정부의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대처로 어린 학생들이 참사를 당했다고 분노하며 '아이들을 살려내라! 5월 8일 금남로 심판하자 박근혜'플래카드를 펼쳐들고 횃불 행진에 참가했습니다.

 

 

 

광주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은 세월호 참사뿐만 아니라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도 유족을 위로한 것이 아니라 형식적인 짜맞추기 조문이라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가 무능하고 무기력해 희생당한 고인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조문을 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분노를 잠재우려 한 형식적인 짜맞추기 조문이라며 더욱 더 분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