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 최악의 하루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스포츠/LA다저스 류현진
LA다저스 류현진이 부상으로 패전가 투수가 되고 최악의 하루가 되었다.
류현진은 14일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회말 까지 3실점을 하고 마무리를 다하지 못한 상태에서 엉덩이 통증을 하소하였고 자진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의 부상이 햄스트링 부상이 아닌가 팬들이 걱정을 하였지만 다저스 구단은 다행이 엉덩이 근육 통증이라며 정밀 검진을 하고 하루 이틀 상태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애틀란타 경기에서 선취점은 다저스에서 나왔다. 2회초 캠프'가 우중간 2루타로 출루하였고 이어 칼 크로포드'가 중전안타 유리베'의좌전 안타로 선취 2점을 냈다.
하지만 류현진은 애틀란타 에반 개티스'에게 2루타를 맞았고 희생 번트에 이어 안드렐톤 시몬스 2루 땅볼 타구로 에반 개티스가 홈인하며 1실점을 하였다.
류현진은 4회말 1사 후 저스틴에게 볼넷을 내주게 되었는데 2사 후크리스 존스에게 중젅 안타를 맞아 2사 주자 1.3루가 되었고 심노스의 우전 안타로 저스틴이 홈인 2-2 동점이 되었다.
5회말 류현진은 1사 후 헤이워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프리먼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며 2사 주자 1.2루가 되었고 저스틴 업튼의 우전 안타로 헤이워드'가 홈인하며 2-3일 되었다.
류현진은 6회말 존슨과 시몬스를 내야 땅볼로 아웃시키고 업튼'에게 볼넷을 허용하여 출루 시킨 뒤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마운드를 제이미 라이트에게 넘기며 6회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 후 다저스는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류현진이 패전 투수가 되었는데 부상까지 당해 최악의 하루가 되고 말았다.
류현진 다행이 큰 부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하루 이틀 경과를 지켜보아야 하고 정밀 검진을 받은 후 결과가 나올 것 같은데 큰 부상이 아니였으면 한다. 류현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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