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사건 피해자 중국동포 여인 살해 용의자 남편 지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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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살인 사건의 피해자 신원확인 결과  중국국적 한 모씨(42) 여로 밝혀졌으며 유력한 용의자를 남편으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흥경찰서 수산본부는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인 시신의 손목과 발목이 발견하여 신원확인을 한 결과 안산에 거주했던 중국국적 한 모씨 (42)여인으로 밝혀졌으며 지문은 한 모씨가 입국하며 법무부에 등록한 지문이라고 합니다.

수사본부는 시신의 머리 부위가 발견된 지점에서 대부도 방향으로 70m 떨어진 곳에서 손과 발이 담긴 검은색 비닐 봉투를 바위틈에 발견하여 신원을 확인하고 한 모씨의 통화기록을 분석해 용의자를 광범위하게 수사하고 있으며 용의자로 남편을 지목하고 추척하고 있답니다.

 

경찰은 시신의 몸통과 머리부위 손과 발목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옮겨 감식 의로하여 시신의 DNA를 대조하여 시신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화호 방조제의 끔직한 시신 유기 사건으로는 2005년 육군상사가 아내를 살해하여 시신을 시호화에 유기했다 검거되었고 2014년에는 머리가 절단된 40대 남성 시신이 시화호에서 발견되었지만 범인이 검거되지 않고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는데요.

 

시화호 인근 사람들은 유독 시화호 방조제에서 끔찍한 시신 유기 사건이 많이 발생되고 무섭다며 시화호 방조제에서 이런 끔찍한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