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인상 승차거부 더 심해지고 서비스질 재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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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내린 눈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하였고 늦은 업무와 연말모임 등에 참가하고 늦은 귀가를 서두르지만 택시 잡기가 하늘에서 별따기라 할 수 있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택시들의 승차거부가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빈 택시들 마다 예약등을 켜고 가는 방향을 물으며 장거리 승객을 고르는 택시 때문에 택시를 잡으려고 많은 사람들은 이리뛰고 저리뛰어 보지만 예약등을 킨 택시는 장거리 승객이 아니면 빈택시를 타라고 하며 승차거부를 하지만 예약등을 켰기 때문에 승차거부라 할 수도 없어 택시를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며 택시가 야속하기만 한지 승차거부를 당한 사람들은 택시들이 승차거부를 이렇게 많이 하는데 요금은 왜 올려 주었는지 모르겠다고 한마디씩 하기도 한다.


택시를 잡다 결국은 다른 택시에 웃돈을 주기로 하고 택시에 오를 수 밖에 없는데 요금을 올린 것은 택시 서비스질을 높이고 승차거부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것 이였는데 결국은 국민들의 요금부담만 늘리고 승차거부와 서비스질은 재자리 걸음이다.

승차 거부를 한 택시 운전자는 요금 인상으로 운전자에게 돌아온 것은 인상된 사납금 밖에 없다며 사납금을 채우기 위해 승차거부 단속을 피해 장거리 승객을 고를 수 밖에 없다는 말은 이해는 가지만 승차거부 해도 너무한다.


택시요금 인상으로 국민들의 요금부담은 늘었지만 승차거부는 더 심해지고 질 낮은 서비스을 받을 뿐이다.택시 승차거부 강력한 집중단속을 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