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폭로 협박한 한효주 전 매니저 이모씨 등 집행유예

연예가 소식/영화.음악

배우 한효주씨 매니저로 일하던 이모씨는 한효주 씨의 디지털카메라에서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빼돌려 한효주씨의 아버지에게 한효주 씨의 사생활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며 4억 원을 요구했다가 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아 왔는데요.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부는 한효주 씨의 전 매니저 이씨 등 3명에 대한 혐의가 인정되지만 사진 원본이 전부 회수됐고 한효주 씨의 아버지와 합의한 점을 감안했다고 밝히고 구속 기소된 전 매니저 이모씨와 불구속 기소된 황모씨.공범 윤모씨에게 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