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악수거부 김한울 돌출 행동자일 뿐

투데이 이슈/쓴소리,단소리

 

지난 4일 지방선거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화대 근처 청운효자동 투표소를 방문 투표를 후 박 대통령은 각 정당 및 후보자 측 참관인들과 악수를 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맨 마지막 참관인석에 앉아있던 노동당 김한울 사무국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누구냐고 물었던 것 같은데 김한울 사무국장은 악수를 거부했고 곧 언론에 보도되며 악수를 거부한 것에 대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김한울 사무국장은 자신이 악수를 거부한 것에 대해 이슈가 되자 트위터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악수를 거부한 것은 "무책임하고 몰염치한 자가 어울리지 않게 대통령이랍시고 악수를 청하는게 아닌가" 라며 "지난 5월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화대 앞에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을 때 대통령의 진심어린 행동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악수를 거부했다" 라는 입장의 글을 올렸는데요.

 

김한울 사무국장의 악수 거부에 대해 " 정당인으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었어야 한다" 표현의 자유다" 등 갑을박론 이슈가 되었습니다.

 

세월호 대참사 사고로 인해 많은 생명들이 희생을 당하여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치르고 눈물 바다를 이루며 박근혜 정부를 무능하고 무기력한 정부라 질타하며 책임을 물었고 박 대통령은 대다수 국민이 만족하지 못한 대국민담화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사고로 인해 박 대통령에게 "무식의 극치다" "천박하다"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말들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국가의 통수권자가 지지하는 국민과 반대하는 국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그래서 잘못이 있을 때 비난을 하기도 하고 질타를 하는 것이겠지요.

 

국가의 통수권자를 뽑을 때 한사람이 뽑는 것도 아니고 선거를 통해 뽑은 통수권자를 내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조롱하듯 "무식의 극치다" 천박하다" 이렇게 하는 것인가요.

 

"악수를 거절한 것은 잘했다" "통쾌하다" 등 등 악수를 거절한 사람을 지지하는 것은 좋겠지만 국가 통수권자를 조롱거리로 삼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요.

 

국민이면 다 가지고 있는 주민등록증 노동당 김한울 사무국장 주민등록증 발급을 거부한 돌출 행동자일 뿐이고 이번 악수 거절도 돌출 행동일 뿐입니다.

 

이렇게 돌출 행동을 하고 자신의 입장이라고 트위터에 글도 올리는 자체도 돌출 행동을 이슈시켜려고 했다며 무식하고 천박한 미개인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