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총리후보 "일인지하 만인지상" 국무총리 적격자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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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후보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총무총리 적격자 아니다.

 

문 후보는 1948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975년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에서 일했고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부사장대우 대기자를 지냈다.

 

문 후보는 기자시절 2004년 한국언론인 대상 논설, 해설부분을 수상했고 2005년 삼성언론상 논평, 비평부분상, 2009년 장지연상 언론부분상을 받았으며 중앙일보를 떠나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로 재직해왔다.

 

문창극이 총리후보 내정자가로 지명된 가운데 중앙일보 재직시절 주필한 사설들이 보수와 극우 성향이여서 총리직 자격이 없다며 논란에 휩싸였다.

 

문 후보는 지난 2009년 2월 "김석기를 살려야한다"는 사설에서 용산참사 과잉진압 당시 경찰청장에 책임을 묻는다면 앞으로 데모대가 경찰청장의 목을 쥐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며 김석기 경찰청장을 옹호하였고. 2010년 지선거 전에는 "무료급식은 사회주의 발상"이라며 색깔론을 씌우기도 하였다.

 

문 후보는 2009년 5월 26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공인의 죽움" 이라는 사설에서 "세계 최대 자살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나라에서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이런식으로 생을 막암한다면 영향이 어떻겠는가" 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을 비평했다.

 

또한 "자연인으로서 가슴 아프고 안타깝지만 공인으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이였다" 그런 점에서 장례절차나 사후 문제도 반영되어야 했다" 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장을 비난했고 당사자의 죽음으로 공소권이 상실 된다고는 하지만 범죄는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검찰을 비난하기도 했다.

 

문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과 재산 해외도피 등의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는데도 이를 물고 늘어지며 비자금 의혹을 계속 제기 하기도해 당시 병석에 계시던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행위라는 비판을 받았었다.

 

문 후보는 2011년 박근혜를 두고 자기주장을 논리적으로 설명도 하지도 못하는데 권력을 잡으면 어떻게 될까.라며 맹비난을 하였다. 하지만 박 통령이 당선되자 신의 기적이다.라며 박 대통령에 대한 이중성도 보였었다.

 

이러한 문 후보를 소신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부패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보수와 우익 성향 등 이중 인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소설같은 사설이나 쓰던 언론인이였던 자에게 '일인지하 만인지상" 국무총리직을 맡긴다는 것인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다 하여도 행정경험이 없어 총리 역활을 수행할 수도 없을 뿐만아니라 박 대통령이 총리에게 과도한 권한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기 때문에 물총리가 될 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