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1승 성공 희생번트 돋보인 호투였다.

스포츠/LA다저스 류현진

 

 

LA 다저스 류현진이 22일 오전 한국시간 피츠버그 PNC파트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여 시즌 11승을 거뭐쥐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후반기 첫 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며 류현진의 진가를 보여주었습니다.

 

류현진은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피츠버그 투수 에딘슨 볼케스'의 2구를 타격해 좌중간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수비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다저스'가 2-0으로 앞선 4회초 유리베'와 AJ 엘리스'가 안타로 무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류현진은 5구째 공을 번트하여 주자들이 한루씩 2.3까지 진루하는 쓰리 번트를 성공시켜 1사 2.3루를 만들어 추가 득점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공격에서 터너'가 2사 2.3루 에서 3루를 빠지는 안타를 강타 유리베'와 AJ엘리스'기 홈인하여 4-0를 만들었고 곤잘레스'의 중전안타로 1점을 추가 5-2를 만들며 공격을 마쳤습니다.

 

류현진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를 강타했지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7회초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는데요.

 

류현진은 오늘 4회초 번트를 성공시키며 11승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안타는 없어지만 호투로 이어진 절묘한 번트가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류현진 후반기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11승을 하였는데 2년차 류현진 20승하기를 응원해 봅니다. 류현진 화이팅~!!! 가자 가자 20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