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화생방 훈련 혼비백산 집에 갈래요!!

연예가 소식

 

일요일밤 MBC TV 에서 방영된 진짜 사나이의 황금 독수리  유격 훈련에 참가한 헨리는 화생방 훈련에 들어가기 전 화생방 훈련방에 들어가 춤을 출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앞서 화생방에 들어갔다 나오는 동료들을 보면서 화생방 훈련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끼는 것 같았다.

 

 

화생방 훈련에 들어가기 전 방독면을 쓰면서도 내끼지 않은 모습이였는데 화생방에 들어가 방독면을 벗기 전에는 동료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독면을 벗는 순간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버리고 말았다. 헉!! 화생방 훈련에서는 손을 얼굴로 가져가 문지르면 10 배의 정도의 고통이 따르는데 헨리는 방독면을 벗는 순간 얼마나 놀랬을까 싶다

 

 

헨리는 두손을 얼굴로 가리고 불과 1분도 참지 못하고 화생방 문을 박차고 밖으로 나와 눈물 콧물을 흘리며 고통스러워 했는데 처음으로 느끼는 고통이 어때을까.

 

 

잠시 후 동료 들이 하나 둘 밖으로 뛰쳐나오고 물로 얼굴을 씻고 있을 때 헨리는 집으로 갈래요 집으로 가고 싶어요 했다. 하지만 동료들이 이러면 않된다며 헨리를 훈련 대열로 끌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전우애 훈훈한 마음이 들었다.

 

헨리는 조교가 화생방 훈련에 대한 것을 묻자 목봉 훈련과 화생방 훈련이 싫다며 얼음물 속에 들어가는것이 나을 것 같다라고 답을 하며 머리를 설래설래 저었다.

 

 

이어 계속된 도하 훈련에서는 타잔 처럼해 보겠다며 도하를 하는 중 헨리는 아~아~아~ 타잔 소리를 내어 도하해 조교가 깜짝 놀래는 모습이였다. ㅎㅎㅎㅎ 헨리는 도하를 때끗하게 성공했으나 타잔 아~아~아~로 얼차려를 받고말았다.

 

헨리 진짜 사나이을 통해 우리 나라 군대를 체험하고 있지만 때로는 엉뚱한 실수와 서툰 우리말에 얼차려도 많이 받지만 열심히 하고 잘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볼 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군생활 체험 잘 견디며 끝까지 해주기 바란다.헨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