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교 막말을 보니 자유한국당 미래는 극우당이 장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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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준교 후보의 유세 말을 들어보니 자유한국당의 미래는 극우당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김준교 청년최고위윈 후보는 자유한국당 전대에서 "문재인을 탄핵하기 위해 나왔다" "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인가" "저는 절대로 저 자를 우리 지도다로 인정할 수 없다. 는 등의 원색적인 막말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쏟아낸 김준교 씨를 보면서 분노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선택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을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에 당선되기 위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출마했고 지도자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막말로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이 당선되고 싶어한 김준교 씨를 보면 자유한국당이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는 증거라고 보는데요.

김준교 씨의 이와 같은 막말에 논란이 일자 자신의 SMS에 드루킹과 김경수 일당이 킹크랩을 동원해8800만개의 어마어마하고 천문학적인 댓글을 조작해 국민여론을 통째로 조작해 당선되었다.며 따라서 19대 대선은 원천 무효여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므로 제가 현직 대통령에게 막말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보면 그야 말로 막말 전당대회로 볼 수박에 없는데, 광주 민주화 운동 유공자 가족에게 괴물집단이라는 5.18 망언을 했던 김순례 최고위원 후보는 "제가 요즘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살고 싶습니다." 살려주십시요. 라고 했는데 아이고~ 소리가 나옵니다. 5.18 유공자 가족에게 괴물집단이라는 망언을 해서 전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든 극우자가 자신의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착각하는 미친 극우자를 최고위원 후보로 내세운 자유한국당 지도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더구나 한국당은 5.18 망언을 한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등의 징계위를 열어 이종명 제명 김진태, 김순례는 전당대회 후보라며 징계 유예를 해 광주시민과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김병직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하려 하자 한국당 당원들이 야유를 퍼붓붓자 김병직 비대위원장이 화를 냈고 한선교 의원에게 그만하라고 몇번을 말해도 김진태을 연호하는 것을 보면 과거 전대대회에서는 없었던 일들이 일어난 것으로 태극기 부대가 대거 한국당에 입당을 했기 때문인데요.


조대원 최고위원 후보가 "김진태 데리고 나가라! "우리가 무슨 대한애국당인가! 라고 했다가 한국당 선관위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보수당이라면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당원 등이 극우적인 행동과 망언 등을 하면 질책을 하는 것이 당연한데 오히려 이들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는 지도부를 보면 자유한국당은 보수당이 아닌 극우당이 장악할 것 같습니다.


한국당은 현재 잔당대회에서 황교안, 김진태, 오세훈 후보가 당대표를 두고 혈전을 벌이고 있는데 황교안, 김진태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법을 어긴 것이 없는데 탄핵한 것이라는 말을 했고, 오세훈 후보는 공직자가 법을 어긴 것이라고 했는데요.


황교안, 김진태 후보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불복한 것이나 다름없고 국민의 정서를 모르는 후보인데 이런 후보가 한국당을 지배하면 극우당이 되거나 분당될 것 같은데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는 것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