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박지원 반성시킬 후배 정치인 함께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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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평화민주당 의원에게 배신의 신공이라며 비판하던 손혜원 의원이 설연휴에 또 다시 박지원 의원을 비판해 목포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2월 5일 페이스북에 "이분 (박지원 의원) 3선하는 동안 고도제한이 풀렸습니다. 목포역 근처 유달산 아래 주상복합 쌍둥이빌딩이 흉물스럽게 자리 잡았습니다. 인구가 줄어가는 목포에서 분양될리가 만무합니다. 미분양으로 텅텅 비어 있는 이 끔직한 건물...  혹시 본인은 알지 못했다고 하시렵니까.라고 했습니다.

또한 새벽부터 악수나 하고 다닐 것이 아니라 지역구를 발전시키는데 주력해야 하며 줄어가는 인구를 늘리는데 3선 의원은 어떤 노력을 했느냐. 여수와 순천에는 관관객이 몰려드는 것을 보면서 목포 3선 의원은 아무 죄책감은 없는 것이냐. 비어가는 구도심을 보면서 구상한 것이 유달산 턱 밑을 파고드는 고층아파트나 지었는가. 라고 했구요.

목포 3선의원 (박지원)은 반성하고 목포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목포를제대로 발전시킬 후배 정치인을 함께 찾아보자.라고 했습니다.

손 의원은 목포지역 정서가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두 번 다 본인이 미는 시장을 당선시키지 못했습니다. "정치의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 분입니다. "이제 그만 하셔야죠. 라며 박지원 의원을 공격했는데요.

박지원 의원은 손혜원 의원에 대한 발언을 자제하고 있는데 아마도 다가오는 검찰 수사를 관심있게 지켜볼 것 같습니다.

민주평화당에서 손혜원 의원의 박지원 의원에 대한 발언에 대해 " 예의도 없고 금도에 어긋난 발언이고 제헌 국회 이래 이런 국회의원은 없었고 20대 국회에서도 최악의 국회의원이다라고 했으며 손 의원의 이와 같은 발언은 목포시민 대한 모욕이다. 검찰수사나 신경 써라.고 했습니다.

국회 윤리특위는 이번 주에 손혜원 의원의 의혹에 대해 징계 여부를 열 것이라고 하는데 어떤 징계가 나올지에 관심이 크네요.

박지원 의원은 설연휴를 맞아 지역구를 다니며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다니다 초선 의원인 손혜원 의원에게 "정치 그만하라.는 공격을 당한 기분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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