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강에 넣으려던 '로봇물고기' 갈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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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금 30여 조원을 쏟아부은 4대 강 사업이 물이 흐르지 않아 녹초가 생기고 총체적인 부실덩어리 공사로 드러나 역대 최대 부실덩어리 사업이라고 성토를 하고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질 감시용 로봇물고기를 만들어 4대강에 넣어 수질을 감시하면 수질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여 250억 원을 책정하여 개발에 나섰으나 전시용 행정이라고 빗발치자 여야합의로 4대강에 넣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3년간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을 하여 로봇물고기가 만들어졌지만 어디에도 쓸 곳을 찾지 못해 사장될 위기에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로봇물고기를 1~2년 단 기간안에 만들어 4대강에 넣어 수질악화를 막겠다고 하여 관련부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예산을 집행해 3년 만에 로봇물고기가 만들어 졌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 이 로봇물고기을 어디에 써야될지 계획도 없다고 하고 환경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로봇물고기가 완성되면 4대강에 넣겠다고 했지만 이 로봇물고기를 어디에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지 모르고 환경부는 상관이 없다 한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30여 조원을 4대 강에 사업에 쏟아부어 역대 최대의 부실 덩어리로 만들어 놓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어디에 어떻게 쓸지도 모르는 로봇물고기에 어마어마한 거액을 들여 완성해 놓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났으니.어디에 쓸지 모른다. 나도 모른다. 나두 몰러.하면 하면 국민의 세금으로 어렵게 만들어진 로봇물고기 국민이 회쳐 먹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