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철도민영화 연대 오늘 총파업 결의 28일 총파업

투데이 이슈/우리들 투데이
민주노총이 철도민영화를 반대하는 연대투쟁으로 오늘 26일 총파업 대회를 결의하고 오는 28일 파업에 돌입한다.


철도파업이 18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민주노총이 민주노총 사무실에 경찰이 강제 진입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가 노동자들과 전쟁을 선언한 것으로 규정하고 박근혜 정부에 맞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 했는데 민주노총이 오늘 26일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총파업을 결의하고 오는 28일 오후 3시 광화문 공장을 중심으로 하여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열리는데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와 시민단체도 합류하여 동시에 열린다.

박 대통령이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원칙 없이 타협하고 넘어간다면 우리 경제.사화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는데 경영계도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하며 노동계와 정부의 대화가 단절되 노동계와 정부의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