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 끝없는 상승 '깡통 전세집' 늘어

새해 들어서도 전세값이 오르고 있어 1년 반 동안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데 이러다보니 전세값이 집값의 70%에 육박할 정도로 올라 가장 높았던 12년 전과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전세값의 끝없는 상승은 전세값이 오르다보니 집주인이 요구하는 전세값을 올려 재계약 하거나 다른 전세를 구하기 보다는 기존의 집주인과 오른 전세값 폭보다 좀 더 싸게 재계약을 하기 때문에 전세 물건이 나오지 않습니다. 문제는 전셋값 비율이 높은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갈 경우 전세보증금을 일부 돌려받지 못할 수가 있어서'깡통 전세'로 전락 하는데 전셋값이 오르면서 깡통 전세도 계속 늘고 있어서 전세집을 찾는 세입자들 어려움과 불안이 커질수 밖에 없는데요. 이맘 때면 주요 학군 지역에는 전세 수요가 많지만 나오는 물량이 달리면서 소형 아파트 전세값이 한달에 500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올랐고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전세 물건은 은행 대출이 많아 집값과 전세 보증금을 합한 금액이 70% 넘어 만약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가면 깡통 전세 물건이고 전세집 구하는 사람은 많고 물건은 없고 학군 수요까지 맞물려 전세 물량 부족으로 전세값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