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가 누군지도 모르는 윤진숙 장관 오늘 전격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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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해임하였습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제 5일 여수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당정 대책 회의에서 웃으며 불성실하게 답변을 하며 원유 유출 1차 피해자가 GS칼텍스 정유사라고 해 주무부서 장관이 원유 유출사고 피해자가 누구인지 기본적인 것도 모른다고 호된 질책을 받았는데요.

해임된 윤진숙 해양수산부 전 장관은 여수 기름 유출 현장인 신덕동에서 코와 입을 막아 국민들로 부터 비난을 받기도 하고 방송 인터뷰에서 코와 입을 막은건 감기로 재채기가 나와서 그랬다고 해명하며 본인이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면 언론사가 잘 나가는가 보다는 말을 하여 비웃음을 사기도 했습니다.

해임된 윤진숙 전 장관은 여수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 여러차례 국민의 비난을 받기도 하였고 당정 대책 회의에서도 웃으며 불성실하게 답변을 하고 여수 원유 유출 1차 피해자가 GS칼텍스 정유사고 2차 피해자는 어민이라고 말해 주무부서 장관으로 자질이 부족하다는 비난을 받았고 국민들의 비난이 높아진 가운데 여수 원유 유출사고 피해자가 누군지도 모르는 윤진숙 장관 오늘 전격 해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