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쇠고기 4년 동안 한우로 속여판 한우 전문식당 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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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쇠고기 4년 동안 한우로 속여판 한우 전문식당 업주
수입산 쇠고기를 4년 동안 한우로 속여판 한우 전문식당 업주가 구속되었습니다.

한우 특화거리의 한 한우 전문식당이 업주 배 모 씨가 수입산 쇠고기를 4년 동안 주중에는 단속이 심해 주로 주말에만 수입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았는데 4년 동안 무려 15억원 어치를 팔았습니다.

배 모 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입산 쇠고기를 1km 떨어진 자신의 집 대형 냉장고에 보관을 해 오면서 한우로 속여 팔았는데 수입산 쇠고기가 한우보다 30% 정도 원가가 저렴해 이익이 되기 때문에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적발된 배 모 씨의 한우 전문음식점은 충남 금산에 있는 한우 특화거리에 있는 것으로 지난해도 이지역에서 수입산 쇠고기를 한우로 팔다 2곳의 음식점이 적발된 곳이기도 합니다,
수입산 쇠고기인지 한우인지 구별을 잘하지 못하는 일반 사람들에게 한우 특화거리 한우 전문식당이라고 믿고 찾아가는 사람들에게 4년 동안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 양심이 비뚫어진 이런 식당 업주로 인해 전문 식당들이 불신을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가짜로 팔아 돈 벌이가 되었을지는 몰라도 마음이 불안해 편치 못했을 것인데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은 사람이 먹는 것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고 법정 최고 형으로 처벌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