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 8급 공무원 온갖 비리에 직권남용까지 저질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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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 8급 공무원 온갖 비리에 직권남용까지 저질러 구속

횡령과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온갖 비리를 저지른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사무소 8급 공무원 이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되었습니다.

면사무소 8급 공무원 이 모 씨는 공직 생활 19년을 하면서 16년을 면사무소에서 근무를 하며 지난 2009년 부터 공공근로 업무를 담당하며 공공근로자를 많을 때는 18여명을 데려가 밭 농사일을 시키고 온갖 잡일을 시키며 3년 동안 매년 4개월씩 농사일을 시켜 1천6백여 만원의 수익을 챙겼다고 하는데요.

공공근로자들은 8급 공무원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그만두라고 할 것 같아 밭 농사나 온갖 잡일을 했다고 합니다.

면서무소 공무원인 이 모 씨는 겨울철에 제설장비를 쓰지도 않았는데 쓴 것처럼 가짜 서류를 만들어 군청 제설사용료 돈을 빼쓰기도 하고 제설업자에게 뇌물까지 받았고 군청 종자대금도 자신의 돈처럼 쓰며 3천여만 원을 챙겼는데요.

이 모 씨는 2010년 군청 자체 감사에 적발이 되었는데도 훈계만 받았고 동료 공무원들이 비리를 묵인하고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해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면사무소 8급 공무원이 한 지역에서 16년을 근무하며 횡령 뇌물수수 헤아릴 수 없는 온갖 비리를 저지르며 공공근로자를 마치 자신의 머슴처럼 부리고 군청 돈 까지 주물러 감사에 적발이 되었는데도 같은 동료 철밥통이라 공문서를 허위로 꾸며 비리를 도와줬습니다.

경찰은 횡령 뇌물수수 직권남용 혐의로 8급 공무원 이 모 씨를 구속하고 비리를 묵인하며 비리를 도와준 같은 동료 공무원과 뇌물을 상납한 장비업자 등 10여명을 불구속 했다고 하는데 횡령과 온갖 비리를 하도록 도와준 범죄자들을 구속하지 않고 솜방망이 처벌해 공무원들의 비리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 피와 땀이 묻은 돈으로 살아가는 공무원들이 국직한 사건이 터질때 마다 공무원이 연류않된 사건이 드문데 면사무소 공무원들 까지 농민들을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농민들을 상대로 피와 땀을 훔치는 범죄를 저질서야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