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순위 1위 영화 "명량" 500만 돌파 기록 눈 앞에 두었다

연예가 소식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바탕으로 그린 영화 "명량" (김한민 감독' 빅스톤 팍터스 제작) 이 첫 주 50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올 여름 극장가를 놓고 대작들의 대결에서 "명량" 주연 배우 최민식 의 폭발적인 카리스마가 "군도" 민란의 시대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달 개봉한 "명량"은 닷새간 475만 9천 2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00만 돌파을 눈 앞에 두었는데 지난 3일에는 125만 3천 653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날 기록의 최다  관객 수 (122만 9천 16명)을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또한 지난해 "설국열자"가 달성했던 400만 돌라 기록도 이틀이나 앞당기기도 하였다.

 

지난달 23일 개봉하여 지난주 1위을 했던 "군도"는 447만 2천 339의 관객을 동원 하면서 3위로 떨어졌다.

 

영화 "명량"은 1597년 당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다.

 

배우 최민식이 주연한 "명량"과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지난 1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흥행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