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특별감찰 자살하기 수일 전부터 강도 높은 조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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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을 운용한 임 모(45)씨 18일 오전 11시55분경 스스로 목숨을 끊어 의혹이 커졌지며 자살 배경과 유서 내용에 의문점이 많았는데 국정원 임 모씨가 자살하기 전 14일부터 해킹과 관련 국정원의 강도 높은 특별감찰을 받았고 자살 당일인 18일에도 국정원의 감찰을 받기로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국정원은 해킹 프로그램 운용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했다고 해명하였는데 해킹 프로그램 운용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해명한 이전인 14일부터 임 모씨에 대해 해킹과 관련한 강도 높은 특별감찰을 시작했고 자살한 당일에도 감찰을 받게 되어 있어 강도 높은 특별감찰로 인해 압박을 느끼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니냐는 추정를 하고 있습니다.

 

임 모씨는 14일부터 강도 높은 국정원 특별감찰을 했는데 임 모씨 진술서에 손도장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압박은 받은 임 모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한 것 같고 임 모씨가 작성한 유서를 보면 해킹과 관련해 국정원에 해명을 하는 것 처럼 느끼진다는 것입니다.

 

유서를 보면 "정말 내국인에 대한 선거에 대한 사찰은 전혀 없었습니다" "국정원의 위상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혹시나 대테러, 대북공작활동에 오해를 일으킬 자료를 삭제하였습니다." 저의 부족한 판단이 저지른 실수였습니다" " 저의 행위는 우려하실 부분이 아닙니다" 저와 같이 일했던 동료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유서 문장을 보면 임 모씨가 강도 높은 국정원의 특별감찰을 받은면서 추궁하는 것에 대해 해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의 문장인데 임 모씨가 감찰을 받은 날 하지 못한 해명을 유서를 통해 해명한 것이 아니냐는 겁니다.

국정원 특별감찰 어떤 조사냐에 따라 강도가 다를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임 모씨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감찰이 자살을 하게된 원인이 아니냐는 추정도 하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임 모씨의 유서를 공해했을 때 이를 본 사람들은 임 모씨의 유서같지 않다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국정원의 특별감찰이 무엇이였는지 자살 당일 행적과 자살의 배경과 원인에 대해 사정당국이 철저히 조사를 하여 의혹을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국정원은 임 모씨가 새벽 5시에 집을 나갔고 부인과 5시간 동안 연락이 닿지않자 소방서에 실종 신고를 했다며 임 모씨는 18일 당일 국정원에서 감찰을 받기로 되어 있었는데 출석시간에 나타나지 않아 감찰당국이 가족에게 알리면서 임 모씨의 행방을 부인이 찿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임 모씨의 부인은 감찰당국으로부터 남편이 출석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남편의 해방을 찾기 위해 소방서에 신고를 한 시간이 18일 오전 10시30분이며 소방서 대원이 임 모씨의 위치를 추적을 통해 오전 11시 55분경에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 야산에서 마티즈 승용차 안에서 숨진 임 모씨를 발견하였는데 번개탄을 피워 놓은 것으로 보아 일산화탄소에 질색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임 모씨가 새벽 5시에 집을 나갔는데 임 모씨의 행적이 찍힌 CCTV를 보면 임 모씨가 빨간 마티즈 승용차를 몰고 새벽 6시 14분경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 도로에 나타났고 직선 도로를 따라 달리다 6시 22분에 작은 삼거리를 직진해 달렸는데 2분 후에 다시 돌아와 좌회전 해서 다른 길로 갔고 5시간 30분이 지난 뒤 임 모씨는 작은 삼거리에서 2분 거리에 있는 화산리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국정원 직원 임 모씨의 행적을 조사했는데 새벽 5시에 집을 나가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한 마트에서 소주와 담배를 삿고 1시간 이후 화산리 마을에 진입했지만 임 모씨는 무엇을 찾는 것 처럼 왔다갔다 했고 집을 나선지 약 7시간 만에 화산리 야산에서 숨진 채 소방서 대원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소방서 대원과 경찰은 숨진 임 모씨가 국정원 직원이라는 것을 몰랐고 현장에는 국정원 직원이 없었다며 임 모씨 승용차 안에  번개탄을 피워놓은 것으로 보아 일산화탄소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부검이 되었다고 하는데 마트에서 소주와 담배는 삿지만 번개탄은 어디서 난 것인지 밝히지를 못하고 있는데 번개탄 어디서 난 것일까요.

 

임 모씨가 남긴 유서 3장중 1장만 공개가 되었는데 어제 추가로 공개된 유서에는 부인과 두자녀에게 남긴 것 같습니다.

 

부인에게는 "짊어질 짐들이 너무 무겁다" :하늘나라에서 다시만나자" 두자녀에겐 "극단적인 아빠의 판단이 아버지로서 해서는 않되는 일인데 요즘 짊어져야 할 일들이 너무 힘이든다" 라며 "열심히 공부해서 휼륭한 사람이 되리라 믿는다 사랑해" 라고 썻습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되기 전에 임 모씨가 국정원 직원인 줄 몰랐다고 하며 임 모시의 사인을 부검했지만 특이한 점이 발견되지 않아 자살로 결론 내리고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운영 어디까지 였는지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임 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유서에 남긴 글로 의혹은 더 커지고 있는 것은. 내국인에 대한 사찰은 없었을까? 삭제했다는 자료는 무었일까?  열심히 일하고 내국인 사찰을 하지 않았고 단순한 실수를 한 것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요? 

 

국정원은 해킹 프로그램 운용 논란이 일자 임 모씨를 14일부터 강도 높은 특별감찰을 시작해 자살한 당일까지 감찰 조사를 받게 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감찰조사 과정과 자살 배경과 원인이 무엇인지 국정원이 공개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