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최초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해 5회에 아쉬운 강판 패전

스포츠/LA다저스 류현진

류현진이 25일 우리 선수로선 월드시리즈 무대에 최초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차 전에 선발 등판해 5회 2사까지 호투했지만 패전 투수가 되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류현진은 2회 보스턴 레드삭스 켄슬러 선수의 좌전안타로 첫 실점을 하였지만 4회 LA 다저스 타자들의 적시타로 2대 1로 역전되며 류현진의 월드시리즈 최초 승리 투수가 될 것인지 기대을 했습니다.


류현진은 1대 2 리드 상황에서 5회 2사 후 레드삭스 선수 무기 매츠 등 타자에게 연속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만루가 되자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 선수를 강판시키고 라이언 매드슨 투수로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다저스 매디슨 투수가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2대 2 동점이 되었고 마르티네스 타자에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2점을 내주어 4대 2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LA 다저스 매디슨 투수는 류현진 선수를 구원 등판했지만 다저스 선수들과 로버츠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4대 8로 패하며 류현진 선수도 패전 투수가 되었는데요.


류현진은 5회까지 투구수는 69개였고 스트라이트는 47개였으며 볼넷을 1개로 류현진의 투구는 좋은 편이였는데 류현진 선수를 강판하지 않고 맞겼다며 하는 아쉬움을 남기는 강판이였습니다.


월드시리즈 챔피언전은 7전 4전승제로 LA 다저스는 1차 2차전을 보스턴 레드삭스에 패하고 27일 LA 다저스 홈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보스턴 레드삭스와 3, 4, 5 전을 치르게 됩니다.


LA 다저스 홈구장 경기의 결과 류현진 선수의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이 이루어질 것이고 우리 선수인 류현진이 월드시리즈 최초로 승리 투수의 기쁨을 맞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