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징역 2년 실형 법정구속 도지사직과 정치생명 아슬아슬
투데이 이슈/사회 경제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김동원과 댓글 조작 공모,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앞서 오전 드루킹 김동원은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는데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2부 재판장은 김경수에게 드루킹 김동원과 댓글 공모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공직선거법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 허익범 특검팀은 피고인 김경수는 선거를 위해서라면 불법행위를 하는 사조직을 동원하고 공직를 거래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일탈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며 징역 5년을 구형했고 드루킹 김동원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이 운영하는 파주 드룹나무 출판사를 찾아가 댓글을 조작하는 "킹크랩" 시연을 보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라고 했으며 2016년 11월 대선 후보 당선을 위해 킹크랩 댓글 조작기를 이용해 댓글을 조작한 공모 혐의를 받았구요.
또한 김경수 지사는 6.13 지방선거에서도 드루킹 김동원과 댓글 조작을 계속했고 드루킹이 댓글을 조작한 대가로 일본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김경수에게 청탁했는데 김경수 지사는 센다이 총영사 자리를 제안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김경수와 드루킹에 대한 댓글 의혹에 대해 논란이 커지며 야당의 특검 요구를 받아들여 허익범 특검팀이 꾸려졌고 김경수 지사를 조사했는데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 파주 드룹나무 출판사를 갔지만 댓글을 조작하는 킹크랩을 보지 못했으며 킹크랩을 개발하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구요.
드루킹 김동원이 사조직을 동원해 킹크랩으로 댓글을 조작한 것을 몰랐으며 센다이 총영사 자리를 댓글 조작 대가로 추천한 것이 아니고 추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진실은 받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허익범 특검팀이 드루킹 파주 출판사를 압수 수색해 수십개의 헨드폰 등을 압수해 포랜식 수사를 했고 김경수 지사의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하여 조사를 했지만 김경수 지사를 구속시키지 못하고 불구속 기소를 시켜 지금까지 재판을 해왔습니다.
김경수 지사가 오늘 1심 선고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는데 항소를 할 것 같고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도지사직을 지키겠지만 정치 생명에 큰 타격이 될 것 같고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할 것 같습니다.
정치인은 청렴한 정치를 해야 하는데 권력을 쥐기 위해 여론 조작과 온갖 불법을 저지르는 깨끗하지 못한 정치인 국민이 심판해 정치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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