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2심서 무죄 선고 석방 대법원 재판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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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가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 남편의 인감증명서를 위조한 사문서위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는데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구속 5개월여 만에 석방되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강용석이 김미나 (도도맘)의 말만 믿은 잘못은 있지만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김미나 (도도맘)는 범행을 자백해야 하는 상황에서 강용석의 가담 정도를 높여 자신의 잘못을 낮추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1심에서 김미나 (도도맘)은 강용석 변호사가 인감도장을 가지고 오라고 해 인감위임장을 위조해 소송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시인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되었는데요.

김미나 (도도맘)은 강용석 1심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강용석 변호사가 제 삼자를 시켜 강용석 변호사에게 유리한 위증을 해달라며 금품을 주려했지만 거절했다고 증언했었는데요.


강용석은 김미나( 도도맘) 증언을 들어보니 많은 부분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며 자신은 누구를 시켜 돈을 주려했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며 어떻게 그런 말을 지어내어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변호사로서 기본적으로 말이 않되는 저런 거짓말을 항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미나( 도도맘) 과 이혼한 전 남편 조모 씨는 강용석과 자신 아내의 불륜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나고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고 법원은 강용석 변호사에게 4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강용석 변호사 블로거 도도맘과의 불륜스캔들로 사회의 이슈가 되고 이슈된 사건을 수임해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자신의 사건으로 많은 것을 후회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정치인과 변호사, 방송인으로 활동을 했는데 도도맘과의 불륜 사건으로 구속되는 고초를 겪었고 재판 과정에서 조용히 살겠다고 했다는 말이 알려졌는데 변호사로서 사회에 봉사하는 변호사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이 알까말까 조용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