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기업인 515억 원 기부 '부 대물림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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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술 (76세) 전 카이스트( KAIST) 이사장 이 2001년 300억원을 카이스트(KAIST)에 기부를 했었는데 이번에 또 215억 원을 기부를 하였습니다.

정문술 전 카이스트 이사장은 은퇴를 하였음에도 515억 원의 거액을 기부한 것은 평소 기부활동에 적극적인 아내의 전폭적인 지원과 2남3녀 자녀들의 이해가 큰 힘이 되었고 평소 '부를 대물림 하지 않겠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 욕심이 많아지고 마음이 변하는데 부자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짓'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왔고 자기와의 약속인 '부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정문술 전 카이스트 이사장은 2001년에 300억 원을 기부하며 인재를 양성하여 바이오공학 IT융합 연구를 하라며 기부를 하였는데 성공한 모습이 보이자 인재양성과 뇌 과학 분야 연구에 쓰라며 또 215억 원의 기부로 카이스트는 융합과학인 바이오 뇌공학과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문술 전 카이스트 이사장은 벤처 신화를 이룬 기업인으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을 시키고 경영권을 가족이 아닌 직원에게 넘기고 은퇴를 하였는데도 재산를 가족에게 물려주지 않고 기부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소신을 가지고 '부를 대물림 않겠다'는 약속을 지킨 정문술 전 카이스트 이사장에게 박수를 보내며 정문술 전 카이스트 이사장과 같은 기업인이 많아져 우리 사회가 밝은 미래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