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부는 한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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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 개막시간이 8일 오전 1시 14분으로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눈과 얼음의 축제 2014 소치 올림픽 개막식은 소치 현지시간 7일 오후 8시 14분 소치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한국시간 8일 오전 1시 14분에 열립니다.

 

 

소치 올림픽 개막식이 현지시간 오후 8시 14분에 열리는 뜻이 있는데 2014 동계 올림픽이라는 뜻에서 20시 14분으로 정했다고 하네요.

소치 개막식에서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은 88개국 참가국 중 60번째로 입장을 하는데 한국 선수단 기수는 이규혁 선수가 맡았으며 우리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선수 71명과 임원 49명 등 총 1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한편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소치에서도 k-pop 등 한류 열풍이 뜨겁다고 하는데요.
러시아 십대 소녀들이 우리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을 추며 우리 선수의 경기에서 응원까지 하는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올림픽 개.폐회식 공연을 위한 오디션에 참가한 러시아인이 가장 많이 부른 노래도 싸이의 '강남 스타일' 이였다고 하네요.

 

한국 선수단 중 소치 청소년들에게 김연아 선수 등 한국 선수들이 최고라고 하며 보고 싶어하기도 하고 우리 선수단에게 통역도 자청을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한류를 넘어 러시아인들의 응원까지 더해져 우리 한국 선수들이 소치에서 부상없이 좋은 성적 내기를 응원해 봅니다. 우리 선수들 화이팅!!

한국 선수단 경기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