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고가도로 마지막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역사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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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가차도 아현고가도로가 철거를 하루 앞두고 8일 시민들에게 개방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아현고가도로를 마지막으로 걸오보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개방을 하였는데 눈이 오는데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아현고가도로 철거를 아쉬워하며 추억을 남기려는 듯 많은 시민들이 찾았습니다.

시민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동차가 없는 쭉 뻗은 고가도로를 웃음 꽃을 피우며 걸으며 철거를 아쉬워 하기도 하고 아현고가도로를 매일 다녔는데 철거가 된다니 섭섭해 마지막으로 걸어보려 친구들과 함께 찾아온 시민들도 있었는데요.

나이드신 분들은 풍물 농악대 뒤를 따르며 아현고가도로와 함께한 지난 세월을 되뇌이며 추억으로 간직할 사진을 찍기도 하고 어린이들의 마지막 놀이터가 되기도 하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