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단말기 관리업체 허술한 관리로 개인정보 1천 2백만 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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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또 신용카드 단말기 관리업체의 관리 허술로 신용카드번호.개인정보 등 1천2백만 건이나 유출 되었습니다.

 

이 단말기 관리업체에서 관리하는 식당.배점.마트 병원 등 가맹점 3백 여 곳에서 신용카드번호. 개인정보 등이 1천 2백만 건이 유출 되었습니다,

 

이 단말기 관리업체에서 관리하는 식당.마트 술집.병원 등에 설치된 단말기에 신용카드로 결재하면 단말기에 쓱하고 통과되면 신용카드번호. 개인정보 등이 저장되고 저장된 카드번호 .개인정보는 신용카드 단말기를 관리업체 서버로 자동으로 옮겨지는데요.

 

신용카드번호. 개인정보가 단말기 관리업체로 옮겨진 개인정보를 서버 보안을 철저히 관리를 하여야 하는데도 관리를 허술하게 하여 인터넷 망에서도 서버에 쉽게 접근해 개인정보를 빼갔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유명 검색 사이트에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개인정보를 훤히 볼 수 있을 정도로 서버 관리를 허술하게 하였는데요.

 

단말기 관리업체 서버에 실제로 미국의 아이피 주소에서 지난해 1월부터 단말기 관리업체 서버에 정기적으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빼간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광주경찰서는 인터넷 검색에 신용카드번호를 입력했더니 개인정보를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검색이 되었다고 하며 단말기 관리업체 대표 박 모 씨 등 2명을 관리 소홀로 불구속 입건하고 유출된 개인 정보가 해외에서 사용되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카드번호만 입력하여도 개인정보를 볼 수 있을 정도로 허술한 서버 관리로 줄줄 새나가는 개인정보 때문에 내 개인정보를 생각하면 어디에서도 마음놓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는데요.

 

신용카드로 인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업체 정신 차리고 신용카드번호나 개인정보 등 관리 철저히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