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민들에게 단돈 100원 요금으로 희망 택시 탈 수 있게한 지자체 귀감
투데이 이슈/사회 경제
외딴 농어촌은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아 농어촌 주민들이 택시 타려면 요금부담이 큰데요.
그런데 단돈 100원으로 택시를 탈 수 있게 자치단체의 아이디어로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있어서 귀감이 되고 큰 호응을 받고 있답니다.
외딴 농어촌은 버스가 하루에 두 번 정도 밖에 다니지 않아 나이드신 분들이 읍내의 병원이나 볼일을 보려고 하면 택시를 타야 하는데 요금부담 때문에 많은 불편을 느끼고 읍내에 나갔다가 마지막 버스를 놓쳐 집까지 먼거리를 걸어서 올 수는 없어 택시을 타려면 요금 부담으로 불편을 겪는데요.
이에 경상남도 합천군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버스가 다닐 수 없는 농촌지역에 지난해 6월부터 한 사람당 단돈 100원의 요금을 받는 희망 택시를 운행해 농촌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희망 택시는 농촌 주민에게 100원의 요금을 받고 나머지는 군에서 지원하는데 비수익 버스가 운행할 때 지원하는 돈이 2억5천만 원인데 희망 택시에 지원하는 것은 7천여만 원으로 3/1에 불과 하다네요.
버스가 다닐 수 없는 외딴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자치단체의 아이디어로 단돈 100원으로 희망 택시를 이용하게 해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했다니 주민들은 더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끼지 않을까 싶은데 버스가 나닐 수 없는 농어촌 지역으로 확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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