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곡면 암석 로또 운석 가능성 지질학 전문가 등 운석 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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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밤 한반도 상공에서 불꽃에 휩싸여 털어지는 별똥별을 목격해 화제가 되었었고 진주 대곡면 농가 비닐하우스에 떨어진 암석으로 인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농가 주인의 신고로 공군에서 조사를 하였지만 폭발물은 아니였고 천문학연구원들은 운석이 떨어진 거라면 그 주변에 화재가 발생했어야 하는데 화재 등이 없어 운석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었습니다.

 

하지만 그 주변에는 발파를 하는 등의 공사를 하는 현장이 없는데 30cm 크기의 이 암석이 지나가는 항공기에서 암석이 떨어질리는 없을 텐데요.

 

9일 밤 거의 전국에서 목격한 불꽃에 휩싸여 떨어지는 유성우 별똥별을 목격한 사람들은 진주 대곡면에서 발견된 암석은 운석이 떨어졌을 것이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진주 대곡면 농가 비닐하우스 현장을 조사한 극지연구소 이종익 박사는 운석일 가능성이 50 % 이상으로 운석이 맞을 것으로 판단을 하였습니다,

 

이종익 박사는 하늘에서 떨어진 것은 모두 운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곡면 농가에 떨어진 암석은 인공적인 힘이 미치지 않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확실하지만 지구 밖에서 날아온 것인지 내 외부 모양 등 3가지의 조사를 해 보아야 하지만 농가에 떨어진 암석의 표면이 탄 흔적을 고려해 볼 때 운석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종익 박사는 암석의 소유주와 협의해 운석 조사기기로 조사를 하면 빠르면 1주일 늦으면 2주안에 운석 여부의 최종 결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진주 대곡면 농가에 떨어진 암석 크기는 폭20cm 길이 30cm 로 무게는 9.5kg 으로 극지연구소로 옮겨져 조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 암석이 운석으로 판명이 나면 1943년 전남 고흥군 두원면에서 발견된 두원운석 이후 71년 만에 우리 한국에서 발견되는 운석이고 두원운석의 가로 13cm 세로 9,5cm 보다 배 이상 큰 것입니다.

 

만약 진주 대곡면에 떨어진 암석이 운석으로 판명이 나면 가격이 얼마나 나갈까요,^^

 

이 암석이 운석으로 판명이 나면 우리 한국에 운석 시료가 거의 없는데 해방 이후 한반도에 처음으로 떨어진 첫 운석으로 희귀한 자료가 되기 때문에 지질 학계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극지연구소 이종익 박사와 전문가들은 대곡면 암석이 운석일 가능성이 크고 비닐하우스에 떨어지기전 어딘가에 1차로 부딪쳐 떨어져 충격이 완화가 되면서 파괴력이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이종익 박사는 운석이 꼭 폭발을 하는 것은 아닌데 이 암석이 떨어지며 어딘가에 1차로 부딪쳐 암석 내부가 깨졌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천문학연구원들은 진주 대곡면에 떨어진 암석은 운석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것은 운석이 떨어진 것이라면 떨어진 비닐하우스 농가 주변에 화재가 일어났어야 되는데 화재가 일어나지 않아 운석이 아니라고 했는데요.

 

진주 대곡면 농가 비닐하우스에 떨어진 이 암석 어디에서 날아 왔을까요? 하늘에서? 땅위에서 ? ^^

 

하늘에서 떨어진 건 확실한데 우리 한국에 떨어진 검게 타 떨어진 이 암석이 조사가 끝나 운석이라고 판명이 나면 우리 나라에 처음 떨어진 운석으로 대단한 연구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운석으로 판명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