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국내 최대 크기 운석으로 보이는 암석 발견되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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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20.9 kg 운석이 진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진주에서 잇달아 발견된 암석이 발견된 가운데 모두 운석으로 판명이 되었죠. 그런데 또 발견된 운석은 국내 최대 크기의 운석이라고 합니다.

 

 

                                                                                                             

경남 진주에 사는 김 모 (54)씨는 등산을 가기위해 차를 타고가다 길을 확인하기 위해 차에서 내려 살피던 중 개울에서 운석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김 모 씨는 이 운석을 27일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연구실 좌용주 교수에게 감정을 의뢰했는데 20.9 kg 가로 25cm 세로 25cm 높이 16cm로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 3개와 동일한 것으로 판명되어 국내 최대 무게와 크기의 운석이라고 합니다.

 

이 운석이 발견된 지점은 운석이 처음 발견된 진주 대곡면에서 남서쪽으로 1.5km 떨어진 곳이라고 하네요.

 

운석은 철 성분이 많아 물과 닿으면 풍화가 빨리 풍화를 막으려고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진공상태로 보관을 하고 있고 지질 연구소에 최종 조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말이면 등산 나들이겸 진주로 많이들 가던데 김 모 씨도 등산을 가다 발견한 암석이 운석으로 최종 판명되면 국내 최대 크기의 운석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