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핀 본인 인증 7월부터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으로 본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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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으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카드사 관리 부실로 사상 유례없는 전국민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사고가 발생되며 개인정보 수집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논란이 되었어죠.

 

자신의 개인정보을 한번 제공하면 같은 계열사나 동종 업계간에 서로 공유하고 이러다 보니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디까지 이용되고 있는지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개인정보 말 그대로 개인 사생활까지 개인정보로 이용 되었고 마켓팅을 위해 개인정보를 사고 팔아 각종 상담전화 문자에 시달리며 금융사기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하여  오는 8월부터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못하게 했고 이를 이용할 수 없게 했으며 최초 수집한 개인정보 자료도 2년안에 파기하도록 개인정보보호법이 바뀌어 주민등록번호 대신 본인 인증 수단이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프라인에서 주민번호 대신 아이핀을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죠.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오프라인에서 아이핀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안행부는 아직 사용처와 서지스 명칭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는 7월부터 본인 인증 수단으로 인터넷 개인 식별 번호인 아이핀을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밤이나 낮이나 쉴세없이 날아오는 상담전화 스팸문자 ㅠㅠ 정말 짜증나죠. 아이핀으로 인증을 한다고 우리의 개인정보 잘 지켜질까요.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앞으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2년 안에 파기를 한다고는 하지만 수집한 개인정보 기업들이 얼마나 철저히 관리를 하느냐에 달린 것 아닐까요.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수집하면 개인정보가 필요한 범죄자들 개인정보 수집하기 위해 더 극성을 부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범죄자들에게 자신의 개인정보 들어가지 않게 잘 보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