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장문화제 김장문화와 김치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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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김장 문화가 2013년 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지요.

 

우리 한국은 김장을 할 때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져 담소하고 나누며 소통하는 우리 한국의 김장 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지만 특이한 행사가 없는데요.

 

서울시가 2014년 서울 김장문화제'를 다음달 14일부터 3일 동안 청계,광화문광장, 세종로 공원,등에서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축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제' 행사를 브라질의 카니발 축제, 독일 옥토버페스트, 일본 삿뽀로 눈축제,와 같은 세계인이 즐기 수 있는 국제적 축제로 상품화 한다는 게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시는 김치가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기호식품여서 이제 한국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만한 먹거리가 되었다며 이번 "2014 서울 김장문화제"는 김장문화와 김치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의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고 많지는 않지만 세계 각국에서 즐기는 김치인데 일부 사람들은 맵고 자극적이고 냄새나는 김치가 모두 좋아할 만한 세계적인 축제의 소재로 적합하지 않다며 우려 한다네요.

 

우리 한국의 김장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할 때 일본은 キムチ(기무치), 중국은 白菜 (바이차이)를 예를 들며 김치가 한국 것만은 아니라고 반대를 하였지만 우리 한국의 김장 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습니다.

일본의 キムチ(기무치), 중국의 白菜 (바이차이)가 세계 각국에  수출하며 우리 한국의 김치가 판매에서 일본과 중국에 밀리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닙니다.

 

만약 우리 한국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가 안되었다면 아마도 일본의 기무치 중국의 바이차이'가 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김장 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만 해놓고 세계인들이 한국의 김장문화와 김치를 모른다면 문화유산이 아니겠지요.

 

서울시가 준비하고 있는 "2014 서울 김장 문화제" 세계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한다면 우리의 김장 문화와 김치를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 소재로 적합하지 않다고 우려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 한국의 김장 문화와 김치가 "인류무형문화유산"이라는 것을 세계인들에 알리고 김치는 일본의 キムチ(기무치) 중국의 白菜(바이차이)가 아닌 김치는 우리 한국이 종주국이라는 것을 알리며 세계인들이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