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겹살데이 대패 삽겹살 유래는 어디에서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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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3일은 삽겹살 먹는 '삽겹살 데이' 입니다.

 

삽겹살 데이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13년째인데 삽겹살 데이가 어디에서 유래가 되었는지는 불불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축협에서 만들었다고 하기도 하고 돼지 구제역이 발생하여 돼지고기 소비가 않되어 어려운 축산농가를 돕기위한 것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삽겹살 데이'가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 정확한 근거가 없는데 농협중앙회와 농림부에서 돼지고기 소비가 않되자 3자가 겹치는 3월3일에 전국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하면 좋게다는 의견이 나와 3월 3일 삽겹살 데이가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이 또한 속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살과 지방이 적당히 어울러진 삽겹살을 좋아하는데 돼지 한마리를 잡으면 약 10kg의 삽결살이 나오는데 삽겹살 수요가 많아 삽겹살은 수입하고 그외 인기 없는 부위는 햄, 베이컨,쏘세이지 등의 가공식품에 사용하고  저가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3월 달에는 삽겹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가격이 올라가기도 하는데 요즘은 '삽겹살 데이'가 다가 오면 농협과 대형마트에서 시식행사도 하고 삽겹살과 각종 부위를 대대적으로 할인이벤트를 하여 가격이 싸다고 하는데 인기 없는 부위는 재고가 쌓이고 삽겹살은 수요가 많아 세계 각국에서 수입해야 합니다.

 

평소에는 금삽겹살이 '삽겹살 데이'가 있는 3월 달에는 대형마트와 정육점 등에서는 가격 경쟁을 치열하게 하면서 가격이 많이 싸져 삽겹살을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는 3월 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맛있는 삽겹살을 사기 위해서는 육질등급이 (1+, 1, 2,) 인 것이 옅은 선홍색을 띠고 윤기가 나는 삽결살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이런 삽결살은 고기 육질이 단단하고 연한데 고기가 탄력이 없고 고기색이 않좋으면 구울 때 하얗거나 희뿌연 육즙이 많이 흘러나오는데 이런 고기는 잡은지 오래된 것으로 맛이 없어 잘 구입해야 합니다.

 

삽겹살을 불판에 구울 때 하얗거나 희뿌연 육즙이 흘러나오면 잡은지 오랜된 고기나 냉동하였던 고기를 해동시킨 고기로 보시면 됩니다.

 

또 대패 삽결삽이라는 고기를 아실텐데 대패 삽겹살은 늙은 돼지여서 질겨 유통업자가 돼지고기를 냉동하여 종이처럼 얕게 썰었더니 부드럽고 연해 대패 삽결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어디에서 유래가 되었는지 아시나요?^^

 

오늘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삽겹살 데이'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