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비타민C 사탕. 건강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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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판매되는 비타민C 사탕 중에서 일부는 성분 표기와 달리 비타민이 없는 무늬만 비타민 C 사탕이라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대형유통업체와 약국에서 판매되는 비타민C 사탕27개 제품을 조사 했는데 표시된 비타민이 없거나 당분 함량이 평균 80%로 일반 사탕 수준으로 조사 되었다고 합니다.

조앤스빌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사탕은 비타민C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2개 제품은 1회 제공량 당류가 세계보건기구 하루 섭취 권고량 34%인 17g가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드인제주의 감귤비타C. 유유헬스케어의 미피비타.고려은단식품사업부.스폰지밥.정 파인애플맛. 3개 제품은 비타민C외에 다른 비타민을 함유되어 있다고 표시했지만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양F앤B .방귀대장 뿡뿡이 장튼3 은 1회 제공량 당류가 표기 함량의 140%를 초과 되었다고 하며 쏠라C정.등 8개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건강기능식품 으로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써넣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기도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소비자원은 비타민C 사탕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여서 당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고 밝히고 표시 기준을 어긴 사업자에게 내용을 시정하도록 권고 했다고 합니다. 



소비자원은 비타민 C 사탕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어서 당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고 밝히고 표시 기준을 어긴 사업자에게 내용을 시정하도록 권고했다고 하는데요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인 것 처럼 광고까지 한 제품도 많다고 하니 비타민C 섭취하려다 당 과다 섭취할 수 있고 건강도 해칠 수 있으니 잘 선택해서 섭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