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음주운전 자신이 실수아닌 살인행위를 했다.

민주평화당 이용주 국회의원은 최근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행위다' 라며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른바 '윤창호' 법안을 국회에 공동 발의 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이 어제 밤 강남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고 혈중알콜농도 0.089% 였는대 이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데 음주운전으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게 했을 때 음주운전자는 사형, 무기징역에 처벌해야 한다고

음주운전 처벌를 강화하는 '윤창호 법'을 발의 해놓고 음주운전한 이용주 의원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국회국회의사당 로비에서 사과하고 있는 이용주 국회의원)

이용주 의원은 음주운전은 사실이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로 저 자신도 용서가 용납이 안된다며 정말 죄송하다며 어제 국정감사가 끝나고 상임위 다른 의원들과 교류 차원에서 회식을 하고 음주운전을 했다 국민들께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는데요.

 

이른바 '윤창호 법'은 현역군인이 휴가를 나왔다가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 인도에서 친구와 함께 있다 음주운전 차량에 받혀 뇌사상태로 사경을 해메고 있다는 친구의 글이 청화대 국민청원에 '제발 도와주세요' '한 명은 죽음의 문앞에 있고 '한 명은 큼찍한 고통속에 있다' 해서 온 국민이 가슴아파 했고 이용주 의원은 젊은 청년인 윤창호 씨의 사고는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프라고 했습니다. 

 

이용주 국회의원 바른말 잘하고 실수하지 않는 의원으로 알려져 지지하고 좋아하는 국민들 많은 것 같은데 이번 음주운전 정말 자숙하는 진실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고 '음주운전 실수가 아니고 살인행위다'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