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정하고 몹쓸 삼남매

투데이 이슈/사회 경제
부모님은 자식을 낳고부터 금이야 옥이야 기르며 온갖 사랑으로 정성을 다해 키우고 아무리 궁핍한 생활을 할지라도 자신의 입에는 밥 한풀 넣지 못할 망정 자식의 입에 밥을 넣어주는 것이 부모님이 아닌가 그렇게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란 자식 또한 자신의 자식에게 부모님에게 배우고 받은 사랑을 자신의 자식에게 사랑을 베풀 것이다 그렇게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란 자식은 부모님 대한 은혜를 자신이 죽을 때까지 갚아도 다 갚지 못하는 것이 부모님 은혜라 하였다.

하지만 대전에 사는 모.큰딸과 모.두아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비정한 삼남매다 이들은 돌아가신 어머님을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하기로하고 병원에 장례식장을 빌려 망자를 상대로 거짓된 눈물을 흘리며 조문객들을 맞이 해 조문객들이 낸 부의금에 눈이 멀어 있었다는 말인가.
장례식 하루전날 밤에 큰딸이 부의금을 챙겨 도망을 가버리자 두 아들도 장례도 치르지 않고 장례식장을 떠났고 경찰이 큰딸을 붙잡아 사기 협의로 입건을 시키고 병원측은 두 아들에게 망자의 시신을 인수해 가기를 요구했지만 두 아들은 어머님의 시신 인수를 거부하며 병원에 방치한체 5개월이 지나자 병원측은 경찰서에서 무연고자 서류를 받아 망자를 화장해 야산에 뿌리고 말았다.

이 세상 사람들은 부모가 돌아 가시면 다 갚지 못한 은혜에 슬피울며 아무리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더라도 빚을 내어서라도 부모의 장례를 치르고 자신이 죽을 때 까지 부모님을 그리워 하고 다 갚지 못한 은혜에 눈물을 흘리며 살아간다.
망자는 자신이 온갖 정성을 다 해서 키운 비정한 삼남매에게 죽어서 버림을 받아야 했고 결국 자식이 없는 무연고자로 화장이 되어 한줌의 재로 남아 야산에 뿌려져 구천을 떠 돌며 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고인의 명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