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조 총파업 돌입 이유는 무엇인가.

투데이 이슈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 7월 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고 학교 비정규직이 총파업에 동참하면서 학교 급식에 많은 차질이 있지만 학교마다 미리 준비를 한 탓인지 급식 대란은 없는 것 같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민주노총이 주관하는 비정규직 노조 총파업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노조원 6만여 명이 붉은 머리띠를 두르거나 모자를 쓰고 "비정규직 철폐"라는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고요.

 

비정규직 총파업 돌입이 시작되면서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에 참가한 급식 조리사와 돌봄 강사 등 노동자들은 오후 1시부터 집회를 갖고 비정규직 철폐 구호를 외치며 처우개선과 기본급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에 대비했고 각 학교에서는 급식 대란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준비를 하고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노동자들로 인해 급식 대란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학부모들은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고요.

 

학생들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응원하 듯 메세지를 보내는 등 학교 급식 불편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 파업 돌입 

한국도로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으로 한국도로공사 측은 가용 인력을 동원해 근무를 하고 있어 톨케이트를 통과하는 데는 큰 불편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처우개선과 최저 임금에 못 미치는 기본급 6.4%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 당국은 1.8% 인상을 고수하고 있어 결국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으로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의 급식 조리를 하는 비정규 노동자들 뜨거운 열기 속에서 학생들을 위해 정말 힘들게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들 노동자들의 처우는 개선되지 않고 있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 파업을 단행한 것 같습니다.

비정규직 노조 총파업 광화문 집회 

비정규직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정규직이 되지 못하는 것은 회사측에서 급여와 퇴직금 등을 절약하기 위해 인력업체와 계약을 하고 하청업체 인력인 비정규직 인력이 정규직의 몪의 일을 하는데  인력을 동원하는 하청업체는 일명 협력업체가 되어 협력업체 사장은 동원한 인력의 임금 중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이로인해 비정규직이라는 설음을 감수하는 것인데요. 

 

 

인력업체에 등록해 일을 하면 일당 중 몇 %을 공제한 후 일당을 받듯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되는데 정규직은 자신의 급여에서 누구에게 몇 % 을 떼어주는 일은 없고 비정규직은 몇 % 을 공제당하는 설움을 당하는 것이고 최저 임금에 못 미치는 월급을 받는 것입니다.

 

기업의 이익 창출과 비용 절감을 위해 만들어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최저 임금보다 못한 임금 인상 요구는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