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설민호 군생활 인연으로 사회까지 이어진 진짜 사나이

연예가 소식

 

 

일요일밤 MBC TV 방영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황금독수리 유격 훈련을 마치고 진행된 빅토리 파티에서 분대원들의 친구들이 독수리부대를 찾아왔다.

 

분대원 친구들이 찾아온 가운데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청륭대대 체험 당시 분대장이였던 설민호가 전역 후 김수로를 깜짝 찾아왔다.

 

설민호는 무대에 등장해 "김수로 상병을 찾아왔다"며 "충성"을 외쳤다. 설민호는 진행자의 인터뷰에서 군복무시절 마지막 휴가를 나갔을 때 김수로를 만나 인생의 조언을 구한 것이 그 인연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설민호는 전역 후 현재 "김수로 회사에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해 군 동료들의 환호가 쏟아졌는데 김수로는 "너무나 행복하다 군생활 체험에서 만난 최고의 분대장 답게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군생활 체험을 하면서 끈끈한 전우애를 쌓다가 다른 부대로 전입을 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지만 사회에서 다시 만난다는 것은 그리 쉽지가 않지만 김수로와 설민호의 끈끈한 인연이 끝까지 이어지는 모습에 부러움을 샀다.

 

마지막 참호 유격훈련에서 조교들에 대한  병사들의 복수전 대결이 이어졌는데 헨리는 대결에서 패할 경우 얼차려를 주어야 한다고 말해 교관을 또 한번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조교팀이 패하였는데 얼차려를 받던 조교들을 향해 헨리는 "목소리가 작습니다! 말해 또 한번 웃움을 자아냈다.

박형식 군생활 체험을 위헤 부대에 입소를 하면서 아기 병사라는 호칭이 따랐지만 전우애를 발휘하면서 든든한 선후배로 자리메김을 하였는데 이번 독수리부대를 마지막으로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하였다.

박형식은 동료들과 함께 하였던 시간들에 아쉬움을 남기고 하차를 하였는데 군생활 체험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형식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