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미라클 LA다저스' 되나

스포츠/LA다저스 류현진

LA다저스는 현재 70승 50패 승률0.583을 기록하고 있는데 후반기 경기에서 23승 3패를 거두고 있고 최근 경기에서 40승 8패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며 애리조나를 제치고 서부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데 1914년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보스턴 브레이스를 연상 시키고 있는데 폭발적인 상승세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시즌 초에 최하위에 있던 LA다저스가 폭발적 질주를 하며 선두로 뛰어 올라 1914년 보스턴 브레이스를 연상시키고 있는 것이다.

1914년 보스턴은 7월초 선두 뉴욕 자이언츠에 15경기 뒤진 내셔널리그 최하위였는데 구단주가 팀을 매각한다는 소문으로 팀이 단결해 7월에 18승 10패 승률 0.643을 기록하였고 8월에 19승 6패 승률 0.760기록하였으며 9월에 26승 5패 승률0.839를 기록하며 후반기 경기에서 기록적인 승률로 보스턴 브레이브스는 시즌 중반까지 1위를 하던 뉴욕 자이언츠를 10.5게임차로 끌어 내리며 내셔널리그 우승을 하였고 이 같은 상승세의 보스턴 브레이브스는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어슬레틱스를 4승 무패로 정상에 오르며 최하위에서 내셔널리그 우승과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하며 보스턴 브레이스에 '미라클 브레이스' 라는 영광스런 별칭이 붙게 되었고 100년이 지난 지금도 기적을 일궈낸 최고의 팀으로 불리고 있는데 금년 천문학적인 투자를 하였는데도 초반 최하위에 머물던 LA다저스가 현재 폭발적인 승률을 올리고 있는데 월드시리즈를 우승해 "미라클 LA다저스'로 불리는 영광의 LA다저스가 될지 주목 받고있다.